독서의 참 멋은 디테일한 맛을 아는 데 있다. 현실세계는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조차 다뤄지지 않은 상상 이상의 실화가 존재하듯이 500그램 정도밖에 안 되는 책 한 권 속에는 무한히 증폭시킬 수 있는 생각의 입자들이 언제든 독자를 만나 자유전자처럼 부유할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떻게 독서가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줄까?
왜 책을 많이 읽어도 나중에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을까?
왜 책을 읽어도 반드시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어떤 책을 보면 좋은지, 책을 책으로만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실제의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책을 통해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봐야 하는지, 책을 읽을 때 감동하면 어떤 생리적 변화가 훌륭한 리더의 역량을 갖추게 할까?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Contents
Prologue | 외롭지 않은 여행
1 입지독서_독서에 뜻을 세우다
착한 마음을 전하는 길
독서는 걷기다
신세계로 가는 길
영감의 원천 책에서 신념을 얻다
나만의 것 나만의 힘
2 독서생존_책 읽는 자가 살아남는다
기억의 아웃소싱
스크립투라 콘티누아
책 안 읽는 시대
미디어 바이러스
지성의 진화 유전자
종이책과 미디어의 대결
3 독서의 窓_독서를 통해 세상을 본다
다르게 보는 힘의 근원
계란살충제 이익의 개념
빠른 세상에 느림의 가치는 없는 걸까?
양서의 기준
책의 유효기간
빨리 나는 새가 보지 못하는 것
속도와 효율성이 놓치는 것들
보이지 않았던 이유
4 독서의 묘수_과학적 책 읽기의 모든 것
Disfluency vs Fluency
기억과 망각
경험적 사고의 독서
대조독서
음수의 발견
광폭 스펙트럼의 생각
5 휴먼 지성_마음을 움직이는 독서
대비독서
감동독서
생동하는 독서
위대한 리더의 조건
대화형 독서
기억에 남는 ‘의문의 독서법’
다름과 마주하는 용기
Epilogue
Author
오프리
아인슈타인의 명언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를 삶의 모토로 삼으며 인문학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을 즐긴다. 산초나무 잎과 열매 향을 좋아하고, 그림전시회를 즐겨 다닌다. 높은 산보다는 낮은 산을 자주 오르내리고, 평범함 속 특별함을 사진으로 포착할 때 희열을 느낀다. TV는 가끔 영화를 볼 때 사용하고, 여행갈 때 빼고는 늘 책과 함께 산다.
저서: 《우물 밖 개구리》, 《내 인생의 마법 주문》
아인슈타인의 명언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를 삶의 모토로 삼으며 인문학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을 즐긴다. 산초나무 잎과 열매 향을 좋아하고, 그림전시회를 즐겨 다닌다. 높은 산보다는 낮은 산을 자주 오르내리고, 평범함 속 특별함을 사진으로 포착할 때 희열을 느낀다. TV는 가끔 영화를 볼 때 사용하고, 여행갈 때 빼고는 늘 책과 함께 산다.
저서: 《우물 밖 개구리》, 《내 인생의 마법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