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진전 은 명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최고의 명리학 고전(古典)이다. 자평진전 은 특히 명리학의 용신격국론(用神格局論)을 가장 체계적으로 설명한 명저(名著)라고 할 수 있다. 본서의 번역자 박영창 교수는 20년 전 1996년에 국내 최초로 [자평진전평주]를 번역하여 교보문고의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다.
본서는 학습의 편의를 위하여 포켓에 넣고 다니며 꺼내 읽을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본하였고, 원서의 사주 설명에 적합한 가상의 명조(命造)를 제시하여 이해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권말에 격국의 성패(成敗)를 정리하여 놓은 [격국성패(格局成敗) 요약정리(要約整理)] 및 [성패구응 인용표]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자평진전 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심효첨 선생은 본명이 택번(澤燔)이며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1739년)때 진사(進士)에 급제 한 것이 벼슬의 전부다. 역리易理에 밝아 서승 선생의 자평법과, 만명영 선생의 삼명법 등 혼잡 된 격국 이론을 내격, 외격으로 구분하고 정리하여 현재의 자평명리의 용신 격국의 근간을 세웠다.
자평진전은 청나라 건륭제(1776년)때 호공보(胡空甫)가 심효첨 선생이 친필 한 자평수록삼십구편(子平手錄三十九篇)을 책으로 간행하면서 제목을 자평진전(子平眞詮)이라고 붙인 것이다. 그 후에 여러 판본이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판본은 청나라 광서제(1895년)에 간행된 조전여(趙展如)의 판본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판본은 중화민국 1936년에 방중심(方重審)이 조전여의 판본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서락오(徐樂吾)의 평주를 삽입해서 출판한 『자평진전평주』이다.
심효첨 선생은 본명이 택번(澤燔)이며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1739년)때 진사(進士)에 급제 한 것이 벼슬의 전부다. 역리易理에 밝아 서승 선생의 자평법과, 만명영 선생의 삼명법 등 혼잡 된 격국 이론을 내격, 외격으로 구분하고 정리하여 현재의 자평명리의 용신 격국의 근간을 세웠다.
자평진전은 청나라 건륭제(1776년)때 호공보(胡空甫)가 심효첨 선생이 친필 한 자평수록삼십구편(子平手錄三十九篇)을 책으로 간행하면서 제목을 자평진전(子平眞詮)이라고 붙인 것이다. 그 후에 여러 판본이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판본은 청나라 광서제(1895년)에 간행된 조전여(趙展如)의 판본이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판본은 중화민국 1936년에 방중심(方重審)이 조전여의 판본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서락오(徐樂吾)의 평주를 삽입해서 출판한 『자평진전평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