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밍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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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03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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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17
Pages/Weight/Size 190*260*15mm
ISBN 979119603069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지친 현대인의 하루를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힐링 그림책



오늘날, 현대인의 하루는 매우 바쁘다. 아침에는 알람소리에 맞춰 힘들게 눈을 뜨고, 먹는 둥 마는 둥 아침을 먹고, 만원 지하철에 몸을 싣고 회사로 출근한다. 회사에서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쁘게 일을 하고, 늦은 저녁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대부분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홀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멀리 여행을 떠나는 등 자기만의 자유와 행복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스위밍 데이즈』는 그런 지친 현대인의 하루를 멋진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한 남자를 따라 힐링 여행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가 선택한 짧은 일탈은 우리 모두가 한번쯤 해 봤을 만한 것들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분명 현대인의 삶은 멈추지 않는 한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쉼 없이 돌아간다. 하지만 잠시 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책은 쉼과 여유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쉼표 같은 그림책으로,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를 따뜻하게 응원하고 위로한다.



Author
안혜영
숙명 여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스위밍 데이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책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은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당연한 것들』은 소중했던 일상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어, 미국에서 작업했습니다. 한국에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숙명 여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스위밍 데이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책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은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당연한 것들』은 소중했던 일상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어, 미국에서 작업했습니다. 한국에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