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자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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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1/20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91195998609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깊이를 다 알기 어려운 위대한 종교 전통들 가운데,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라고 말하는 것은 독선적이고 오만한 행동이 아닐까요? 다른 종교는 무가치한 것일까요? 끝없이 광대한 우주 속 작은 별에서, 2000년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종결성’을 이야기한다면 무지하고 맹신적인 행동이 아닐까요? 기독교라는 이름 아래 벌어진 많은 악한 일들을 볼 때, 그리스도의 종결성을 주장한다는 것은 교회의 권력 강화를 위한 이데올로기가 아니었을까요?

『종결자 그리스도(The Finality of Christ)』는 그리스도의 유일성, 종결성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20세기 최고의 선교신학자 레슬리 뉴비긴의 답변으로, 예일대학교 비처 강좌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제임스 레이드 강좌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Contents
머리말
01 서문
02 여러 종교 중 기독교
03 세속적 소식으로서의 복음
04 역사의 실마리
05 개종
주, 참고문헌 122
찾아보기 124
내비게이션 125

Author
레슬리 뉴비긴
진보와 보수 양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인 뉴비긴. 그는 1909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고, 불신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기독교 학생 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했다. 졸업 후 스코틀랜드 SCM 총무로 2년간 일한 후에, 3년 과정의 신학 수업을 위해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36년 인도에 선교사로 가기 위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해 말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많은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장로교, 회중교회, 영국 감리교, 성공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핵심 역할을 했으며, 1947년 37세의 나이에 마두라이에서 이 연합된 교회의 초대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임명되었다.

1959년 뉴비긴은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총무직을 수락하여 잠시 인도를 떠났다. 그리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뉴델리 회의에서 IMC와 WCC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WCC 부총무와 WCC 전도위원회 책임자가 되었다. 1965년 그는 WCC에서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첸나이의 감독으로 사역했다. 당시 그는 이미 인도에서의 선교 경험을 통해 교회 연합, 교회의 본질, 그리고 기독교 선교의 삼위일체적 근거를 다룬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 저서들 가운데 특히 교회론적으로 주목받는 저서가 『The Reunion of the Church』와 『교회란 무엇인가?』이다.

1974년 인도에서의 35년간 사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뉴비긴은 영국이 선교지보다 더 이교적인 사회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의 책들과 강연은 이런 격렬한 고민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후 199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저술과 강연, 목회 사역으로 왕성한 노년을 보냈던 뉴비긴은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ㆍ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서구 사회를 선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선교적이며 분석적인 질문들을 제기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는 『교회란 무엇인가』(IVP), 『죄와 구원』(복있는사람), 『삼위일체적 선교』(바울), 『종결자 그리스도』(도서출판100), 『오픈 시크릿』(복있는사람), 『요한복음 강해』(IVP), 『서구 기독교의 위기』(대한기독교서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IVP),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아직 끝나지 않은 길』(복있는사람), 『타당한 확신』(SFC),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IVP) 등이 있다.
진보와 보수 양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선교사요 목회자인 뉴비긴. 그는 1909년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고, 불신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에 입학했으나 기독교 학생 운동(SCM)에 참여하면서 회심을 경험했다. 졸업 후 스코틀랜드 SCM 총무로 2년간 일한 후에, 3년 과정의 신학 수업을 위해 케임브리지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36년 인도에 선교사로 가기 위해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그해 말 인도에서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많은 반대와 염려에도 불구하고 인도에서 장로교, 회중교회, 영국 감리교, 성공회의 연합으로 구성된 남인도 교회를 형성하고 조직하는 핵심 역할을 했으며, 1947년 37세의 나이에 마두라이에서 이 연합된 교회의 초대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임명되었다.

1959년 뉴비긴은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총무직을 수락하여 잠시 인도를 떠났다. 그리고 1961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뉴델리 회의에서 IMC와 WCC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WCC 부총무와 WCC 전도위원회 책임자가 되었다. 1965년 그는 WCC에서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도로 돌아와 첸나이의 감독으로 사역했다. 당시 그는 이미 인도에서의 선교 경험을 통해 교회 연합, 교회의 본질, 그리고 기독교 선교의 삼위일체적 근거를 다룬 여섯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 저서들 가운데 특히 교회론적으로 주목받는 저서가 『The Reunion of the Church』와 『교회란 무엇인가?』이다.

1974년 인도에서의 35년간 사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뉴비긴은 영국이 선교지보다 더 이교적인 사회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의 책들과 강연은 이런 격렬한 고민 가운데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후 199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저술과 강연, 목회 사역으로 왕성한 노년을 보냈던 뉴비긴은 "20세기 후반에 선교의 성경적ㆍ신학적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서 그에 필적할 만한 동시대 인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서구 사회를 선교사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선교적이며 분석적인 질문들을 제기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는 『교회란 무엇인가』(IVP), 『죄와 구원』(복있는사람), 『삼위일체적 선교』(바울), 『종결자 그리스도』(도서출판100), 『오픈 시크릿』(복있는사람), 『요한복음 강해』(IVP), 『서구 기독교의 위기』(대한기독교서회), 『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요』(IVP),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IVP), 『복음, 공공의 진리를 말하다』(SFC), 『아직 끝나지 않은 길』(복있는사람), 『타당한 확신』(SFC), 『누가 그 진리를 죽였는가』(IVP)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