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에 비유한다. 그만큼 우울증은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보편적이고 흔한 정신증상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환자들은 단지 우울증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사회로부터 차별과 비난을 받고 심지어 가족들도 환자와 더불어 사회로부터 고립되기도 한다. 이렇게 방치되는 환자들에 대하여 우울증도 우리가 흔히 앓고 있는 편두통처럼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진료 문턱을 낮추고 정부도 제도적인 현실적 여건을 조성해야만 한다. 또한,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도 절실하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우울증의 오명
1. 우울의 역사와 유래
2. 정신질환과 사회적 낙인
3. 우울증에 새겨진 ‘F’라는 주홍글자
제2장 우울증의 정체
1. 우울증의 증상
2. 우울증의 원인
3. 우울증과 유전
4. 우울증과 스트레스 호르몬
5. 우울증과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6. 우울증과 뇌의 변화
7. 우울증의 치료
제3장 우울증과 사회
1. 우울증의 사회경제적 비용
2. 의료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점
제4장 신경과와 정신과: 효과적 진료를 위한 제언
1. 우울증 관련 진료과목들
2. 신경과의 역사
3. 우리나라 신경과의 역사
4. 정신과(정신의학)의 역사
5. 우리나라 정신과의 역사
6. 신경과와 정신과, 그 애증의 역사
7. 신경과와 정신과의 연결고리
맺음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