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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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16
Pages/Weight/Size 130*185*20mm
ISBN 9791195882748
Categories 인문 > 심리
Contents
하나! 자기의 힘으로 자기를 구원하라.
둘! 소주라는 술은 자기주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안주와도 어울린다.
셋!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은 육안(肉眼)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심안(心眼)이다.
넷! 걸리는 마음 없이 보는 것, 그것이 천국을 보는 것이다.
다섯! 강한 마음을 신, 약한 마음을 인간이라 부를 뿐이다.
여섯! 모든 언어와 문자는 나의 본래 모습을 보기 위한 방편이다.
일곱! 어디 끊을 것이 그리도 없는 것인가?
여덟! 좋을지 나쁠지.
아홉! 렛잇비, 그냥 내버려 두어라.
열! 아프냐, 나도 아프다.
열하나! 자기 자신을 거룩하게 긍정하라.
열둘! 지극한 사람은 나라는 생각이 없다.
열셋! 윤리와 도덕은 자기 자신에게 체득되는 탁월한 삶의 기술이다.
열넷! 아픈 것이 수행이며, 돌아보는 그 자리가 천국이다.
열다섯! 노예는 자신 생각이 아니라 남의 생각으로, 자신 삶이 아니라 남의 삶을 사는 자이다.
열여섯! 주인은 가치를 창조하는 자이다.
열일곱! 기계를 사용하면 기계의 마음(機心)이 생긴다.
열여덟! 식욕과 성욕,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열아홉! 안팎도 없거니와 탐욕 그 자체가 밑 없는 배라
스물! 출생과 근본이 없는 막돼먹은 마른번개가 화이다
스물하나! 어리석음도 허공의 꽃과 같은 줄 알라.
스물둘!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 건너다.
스물셋! 자기를 아는 것이 곧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
스물넷! 다만 알지 못하는 줄 알면 곧 자기의 참모습 보는 것이다.
스물다섯! 옳고 그름에 메이지 않아야 자유로울 것이다.
스물여섯!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스물일곱! 자신을 멀리서 바라보라.
스물여덟! 생명은 관계를 본성으로 하고 기계는 단절을 본성으로 한다.
스물아홉! 마음이 성실하면 타인을 감동시킨다.
서른!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Author
권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