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감성에 뉴요커들의 서스펜스와 스릴이 더해진,
할리우드를 향한 티에리 코엔의 야심작!
출간 즉시,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사무엘 샌더슨은 20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대박을 터트리며, 뉴욕, 어퍼 이스트사이드(Upper East Side)에 입성한다. 어퍼 이스트사이드는 뉴욕 최고의 부촌이자 미국의 상류층과 유명 인사들이 대거 거주하는 곳으로, 미드 [가십걸 Gossip Girl]이나 [섹스앤더시티 Sex And The City]의 주요 배경이기도 한 곳이다.
독자들을 사로잡는 화려한 글발과 베스트셀러를 신상품처럼 찍어내듯 하는 출판 마케팅 덕에 그는 사랑과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찬사와 함께 연이은 성공을 거두지만, 정작 그의 삶은 성공하면 할수록 더욱 불행해지는 아이러니에 빠지게 된다.
뉴욕, 어퍼 이스트사이드 사교계와 페이스북 스타로 사는 동안 그는 점점 괴물이 되어간다.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여자 독자들과 은밀한 만남을 즐기면서 작가의 삶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현실과 환상을 오가기 시작하는데... 불혹의 나이에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던 그의 성공은 전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미래의 내가 보내온 편지는 그의 삶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인가?
* 성공을 위한 모든 것이 있는 소설 - Le Progres(르 프로그레)
* 성공에 도취된 소설가, 미래에서 온 목소리를 듣다 - L’Avenir(라브니르)
Contents
프롤로그
1부_ 뜻밖의 사건들
2부_ 고백
3부_ 수사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Author
티에리 코엔,박 아르마
데뷔작 『살았더라면』으로 장 도르메송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였고,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국에서 기획과 편집으로 경력을 쌓았고, 친형과 <아 카펠라> 라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를 설립해 운영했다.
데뷔작인 『살았더라면』은 작가가 무명인 까닭에 출간(2007년 3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2008년 벽두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참신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장 도르메송 문학상(Le Grand Prix Jean D'Ormesson) 을 수상한 작가의 데뷔작은 인터넷에서 마르크 레비가 가명으로 발표한 작품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을 만큼 신인작가로는 보기 드물게 완숙한 역량을 과시했다. 단 한편의 소설로 티에리 코엔은 기욤 뮈소, 안나 가발다, 마르크 레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널 떠나지 않았더라면』은 인생에서 사무치는 후회란 어떤 것인지,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테러로 아들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 과정을 통해 진지하고 집요하게 탐구한다.
데뷔작 『살았더라면』으로 장 도르메송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였고,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국에서 기획과 편집으로 경력을 쌓았고, 친형과 <아 카펠라> 라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를 설립해 운영했다.
데뷔작인 『살았더라면』은 작가가 무명인 까닭에 출간(2007년 3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2008년 벽두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참신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장 도르메송 문학상(Le Grand Prix Jean D'Ormesson) 을 수상한 작가의 데뷔작은 인터넷에서 마르크 레비가 가명으로 발표한 작품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을 만큼 신인작가로는 보기 드물게 완숙한 역량을 과시했다. 단 한편의 소설로 티에리 코엔은 기욤 뮈소, 안나 가발다, 마르크 레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널 떠나지 않았더라면』은 인생에서 사무치는 후회란 어떤 것인지,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테러로 아들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 과정을 통해 진지하고 집요하게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