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누가 돌보지?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엄마들의 마을 공동체
$15.12
SKU
979119576486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05/08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5764860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단체/NGO
Description
엄마라면 지금 당장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엄마들에게 필요한 것은 친구, 이웃, 그리고 마을!”
엄마들이 바꾸고 가꾸는 마을 만들기 입문서

많은 엄마들이 뒤죽박죽이고,
무엇인가가 부족하고,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서로가 부족한 건 아닐까?

저자인 C. J. 슈나이더는 세 번째 아이를 낳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한 후 홀로 세 아이들을 돌보느라 완전히 지쳐 버렸다. 고통과 탄식 후 찾아오는 고립감과 외로움은 산후 우울증에 걸리기 완벽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슈나이더는 자기만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게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엄마들에게 엄마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이 책을 읽는 엄마 독자들은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만큼은 크게 공감할 것이다. “나만 힘들고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저자가 말하는 엄마들의 마을이란 거창한 공동체를 의미하지 않는다. 내 옆집이나 건넛집에 사는, 나와 똑같이 아이 키우는 일에 허덕이는 엄마들이 모여,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것으로도 마을은 시작될 수 있다. 함께 모여 아이도 돌보고,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활동을 나누면서 육아의 긴 터널을 이겨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늘도 외로이 육아의 무거운 짐을 감당하고 있는 이 땅의 엄마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나의 이야기 ∥ 1부 엄마에게는 마을이 필요하다 ― 분노와 죄책감에 대해 |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다는 느낌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 2부 마을 만들기에 꼭 필요한 것들 ― 서로 의지하겠다고 선언하기 | 다양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기 | 돌봄과 친구 되기 | 연결될 곳 찾고 만들기 | 할머니, 이모, 언니 들과 친해지기 | 주기 그리고 받기 | 우리의 불완전함을 끌어안기 | 마을을 위협하는 적 식별하기 | 동료 엄마들을 위해 봉사하기 ∥ 3부 엄마들의 마을 ― 마을로 들어가는 길 | 즐거운 마을살이를 위한 몇 가지 팁 | 사소한 변화가 만들어 내는 기적들 ∥ 에필로그 스스로 외로운 섬이라고 느끼는 엄마들을 위해 ∥ 옮긴이의 말 | 주석
Author
C. J. 슈나이더,조은경
엉뚱한 상상을 잘하고 빨래하는 걸 가장 싫어하는 슈나이더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 앨버타주에 살고 있다. 엄마가 되기 전 슈나이더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서 탐험을 하거나 일을 하며 역동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녀의 삶에 가장 위대하고도 힘든 모험은 가족을 발견하고 동료 엄마들과 함께 마을을 만드는 일이다.
엉뚱한 상상을 잘하고 빨래하는 걸 가장 싫어하는 슈나이더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 앨버타주에 살고 있다. 엄마가 되기 전 슈나이더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서 탐험을 하거나 일을 하며 역동적인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녀의 삶에 가장 위대하고도 힘든 모험은 가족을 발견하고 동료 엄마들과 함께 마을을 만드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