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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토시오의 성인을 위한 교양 일본 애니메이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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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7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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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8/31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95739547
Description
가이낙스 초대 사장이자 오타킹(오타쿠들의 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카다 토시오. 그의 업계 경험과 오타쿠적 내공으로 분석한『신 고지라』,『너의 이름은』,원작 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기동전사 건담』,『이 세상의 한구석에』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Contents
머리말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찾아온 골드러시
이제는 ‘성인의 교양’이 된 애니메이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훌륭함

제1장
이제 모든 영화는 애니메이션이 된다
『신 고지라』, 안노 히데아키의 혁명
애니메이션이라더니, 갑자기 특촬 영화를……
안노 히데아키라는 작가의 특징은 ‘폭발’
울트라맨이 되고 싶은 감독
‘정념의 기적’으로 논리를 털어 버리다
‘일본 대 고지라’라는 카피의 의미
애니메이션적인 연출로 연기자의 ‘공상력’을 제한
쇼맨십을 구사한 특촬 장면의 CG
‘강한 고지라’를 위해 자위대를 강하게
회의실 장면이 멋진 이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한 은유로서의 『신 고지라』
왜 주인공과 히로인을 2세 정치가로 설정했을까
아카사카가 보여주는 『신 고지라』의 무시무시한 사상
일본 영화에 부족한 부분을 알려준 『신 고지라』

제2장
세계 수준의 ‘룩’이란?
『너의 이름은.』의 구조는 우주 사이즈
『너의 이름은.』은 21세기의 『로마의 휴일』
쿠라모토 소우의 마음을 움직인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
애니메이션은 이제 ‘사진보다 일러스트가 위’라는 영역으로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무스비’라는 키워드
시간축과 공간축에서 ‘무스비’가 일어나는 복잡한 구조
‘로우 드라마’와 ‘하이 드라마’의 차이
어떤 의미로는 ‘결단’이 대히트로 이어졌다

제3장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지브리 작품의 ‘변천’
원작 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로부터 읽어낸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적다
흥행에 실패한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문명의 한계 후’를 표현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담긴 이세계 느낌의 유래
아이작 아시모프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관 차이
개봉 당시에는 히트하지 못했던 명작 『천공의 성 라퓨타』
수작업 애니메이션의 정점 『마녀의 택배』
‘민중의 어리석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린 원작 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작 만화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마지막 권은 10년에 걸친 ‘반론’
사실상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속편인 『모노노케 히메』
자신의 내면을 아트로 승화시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최고 걸작 『바람이 분다』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무엇을 그릴 것인가

제4장
치밀한 연출이 ‘뛰어난’ SF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기동전사 건담』과 토미노 요시유키의 사상
미야자키 하야오보다 월등하지도 열등하지도 않은 토미노 요시유키의 연출
충격, 매주 새로운 적 로봇 등장하지 않음
복잡한 배경을 캐릭터 간의 대화로 풀다
인간관계와 사회관계를 대화를 통해 동시에 그림
‘전술’과 ‘전투’의 차이를 표현한 모빌슈트 배틀 신
빔 병기에 대한 토미노 요시유키의 고집
샤아의 “젊음으로 인한 실수”란
『기동전사 건담』을 뛰어난 SF로 만든 ‘뉴타입’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의 감상 포인트
“애니메이션 보지 마”에 담긴 토미노 요시유키의 진의
“도련님이니까”에 담긴 아픔
『샤아의 역습』으로 명확해진 감독의 속마음

제5장
그리고 애니메이션은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의 너무 대단한 리얼리티
관람 후 ‘망연자실’하게 만드는 초걸작
스즈를 ‘실존’시키기 위해 구사한 세 가지 방법
단기 가현운동으로 캐릭터를 움직임
스즈의 내면을 표현한 ‘논’의 압도적인 연기력
‘요괴’ ‘오빠’라는 불합리함을 ‘모신다’
종전을 듣고 스즈는 왜 화를 냈나
오른손이라는 마법을 잃고 되찾은 스즈의 일상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크리에이터에게 준 충격

마치며

오카다 토시오의 콘텐츠에 대해
출전일람
Author
오카다 토시오,주재명,김현아
1958년 오사카 태생. 1985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 회사인 가이낙스를 설립, 대표이사를 맡으며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등 다수의 명작을 세상에 내보냈다. 1992년 퇴사. ‘오타킹’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BS 만화 야화’, ‘BS 애니메이션 야화’의 레귤러 출연자로도 알려져 있다. 오사카예술대학 객원교수. 저서에는 『우리들의 세뇌사회(아사히신문사)』, 『오타쿠학 입문(신쵸OH!문고)』, 『도쿄대 오타쿠학 강좌(코단샤)』, 『프론(겐토샤문고)』, 『푸치크리(겐토샤)』 외 다수가 있다. 메일은 "gfg04070@nifty.com" 이며 홈페이지는 "http://www.netcity.or.jp/OTAKU/okada"이다.

그의 회사인 가이낙스는 1995년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 십만 오타쿠를 양병하게 되는 죄질이 무거운 집단.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 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냈다. 또한 그의 명작인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는 이 작품만 제작하고 문 닫을 계획으로 가이낙스가 1984년 만들어낸 저작물이다. 당시의 제작 스탭 평균 연령은 24세. ‘마지막 황제’ 의 음악작업으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 감독을 맡은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이기도 하다. 평단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작품은 제작비의 절반도 건지지 못하고 시원하게 망했으며 이로 인해 오네아미스의 날개만 만들고 해산하려던 가이낙스는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일을 하느라 문을 못 닫게 되었다. 또한 오타쿠+킹=오타킹은 책의 저자인 오카다 토시오의 별명이다. 굳이 한국어로 바꾼다면 오덕왕, 씹덕킹 정도. 다른 별명으로는 ‘카리스마 오타쿠’, ‘오타쿠의 지도자’가 있다. 일본에서는 90년대 아무 오타쿠나 TV에 출연시켜놓고 비웃는 풍토가 생겨났는데, 이때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경력 있는 전문가를 초빙할 필요가 생겼고 이때 오카다 토시오가 TV에 출연하면서 지금의 별명 기반을 얻게 되었다.
1958년 오사카 태생. 1985년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 회사인 가이낙스를 설립, 대표이사를 맡으며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등 다수의 명작을 세상에 내보냈다. 1992년 퇴사. ‘오타킹’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BS 만화 야화’, ‘BS 애니메이션 야화’의 레귤러 출연자로도 알려져 있다. 오사카예술대학 객원교수. 저서에는 『우리들의 세뇌사회(아사히신문사)』, 『오타쿠학 입문(신쵸OH!문고)』, 『도쿄대 오타쿠학 강좌(코단샤)』, 『프론(겐토샤문고)』, 『푸치크리(겐토샤)』 외 다수가 있다. 메일은 "gfg04070@nifty.com" 이며 홈페이지는 "http://www.netcity.or.jp/OTAKU/okada"이다.

그의 회사인 가이낙스는 1995년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 십만 오타쿠를 양병하게 되는 죄질이 무거운 집단. 톱을 노려라!,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 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냈다. 또한 그의 명작인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는 이 작품만 제작하고 문 닫을 계획으로 가이낙스가 1984년 만들어낸 저작물이다. 당시의 제작 스탭 평균 연령은 24세. ‘마지막 황제’ 의 음악작업으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 감독을 맡은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이기도 하다. 평단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좋았으나 작품은 제작비의 절반도 건지지 못하고 시원하게 망했으며 이로 인해 오네아미스의 날개만 만들고 해산하려던 가이낙스는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일을 하느라 문을 못 닫게 되었다. 또한 오타쿠+킹=오타킹은 책의 저자인 오카다 토시오의 별명이다. 굳이 한국어로 바꾼다면 오덕왕, 씹덕킹 정도. 다른 별명으로는 ‘카리스마 오타쿠’, ‘오타쿠의 지도자’가 있다. 일본에서는 90년대 아무 오타쿠나 TV에 출연시켜놓고 비웃는 풍토가 생겨났는데, 이때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경력 있는 전문가를 초빙할 필요가 생겼고 이때 오카다 토시오가 TV에 출연하면서 지금의 별명 기반을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