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큼학당]의 동양철학 연구가 사회적 인성의 중요성에 접근하고자 숨어있는 명리학의 콘텐츠와 가치를 현재와 미래에 소통하게 하기 위하여 더큼출판이 기획. 출간하는 명리학담 시리즈입니다. 저자 김성태는 명리학의 사유체계를 돌아보고 연원(淵源)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 오류를 찾아 수정하고 보완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명리학을 통해 인간이 자신의 임무를 알고 과장된 인생을 살게 하지 않고자 함을 두 번째 목적에 두었습니다.
이에 명리학을 현대적 삶에 적용시키기 위한 재해석의 필요성이 요구되므로 체득된 경험을 수록하고자 책 여러 곳에 저자의 궁리와 경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그의 행위가 선학과 후학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앞세우며 “전통은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명리학은 경(經)처럼 더하거나 빼지 않는 것이 아니다. 땅히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하고 빼야 한다”고 하며 후학들에게 부디 머물지 말고 변화하길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