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하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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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1/3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9573673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여든 살의 첫 소설에 아시아가 주목하다. 사막 부족의 이야기, 그리고 인간의 잔혹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테러리스트들의 땅으로 불리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 지대. 그곳에서 오래 전부터 살아왔던 부족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낯선 운명. 부족장의 자손이며 동시에 추방자의 피를 이어받은 한 소년이 만들어 가는 음악 같은 이야기. 그가 겪어 가는 세상이 속한 지역은 테러의 불명예를 안은 정치적 수렁이 된 곳이지만, 이 책의 작가는 그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 그 부족들과 전통의 모습을 발굴하면서 그들이 마주해야 했던 잔혹한 근대를 그리고 있다.
Contents
하나. 어머니의 죄
둘. 명예가 걸린 문제
셋. 낙타들의 죽음
넷. 물라
다섯. 납치
여섯. 안내인
일곱. 아편 1파운드
여덟. 샤 자리나의 약혼
아홉. 매매 완료
감사의 말
Author
자밀 아마드,박선주
자밀 아마드는 1930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2014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파키스탄의 행정관으로서 주로 국경 지역과 발로치스탄에서 근무했다. 또한 변경개척위원회의 위원이자 부족발전협회 의장으로서 복무했으며,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개입 전후라는 결정적인 시기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 있는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공사로 일했다. 이 작품은 그가 여든 살에 쓴 첫 작품으로 2012년 맨 아시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자밀 아마드는 1930년 파키스탄에서 태어나 2014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파키스탄의 행정관으로서 주로 국경 지역과 발로치스탄에서 근무했다. 또한 변경개척위원회의 위원이자 부족발전협회 의장으로서 복무했으며,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개입 전후라는 결정적인 시기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에 있는 파키스탄 대사관에서 공사로 일했다. 이 작품은 그가 여든 살에 쓴 첫 작품으로 2012년 맨 아시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