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뇌신경센터 나덕렬 박사의 연구팀이 조선일보에 인기리에 연재했던 뇌훈련 문제를 책으로 엮어 다이어리 형식의 학습지 《뇌미인트레이닝 365》를 출간하게 되었다. 책의 좌측 페이지에는 뇌건강에 관련된 정보와 삶의 계획을 담았고 우측 페이지에느 뇌를 단련하는 문제들을 수록했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년 간 치매 환자를 진료한 끝에, "치매에 걸리지 말자, 만약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예쁜 치매란 다양한 훈련과 문제들을 통해 뇌 속의 긍정 신경망을 두껍게 하고 내 마음 깊은 곳의 화와 시기, 비판심, 공격성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치매에 걸리더라도 지인과 가족을 괴롭히지 않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