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와 무도의 종류, 문화, 정신에 관한 이야기와 평생을 무도에 심취하여 연마한 실전을 바탕으로 쓴 글
이 책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무예와 무도의 종류, 문화, 정신에 관한 이야기와 평생을 무도에 심취하여 연마한 실전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무도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신체적 기능을 단련하여 그 기능을 극대화하면서 그 과정에서 승리와 패배라는 경험을 얻는다. 승리한 사람의 기쁨과 패배한 사람의 좌절을 몸으로 체험하고 정신으로 받아들이며 정진하여 내일을 위한 수련이 계속된다. 이렇게 반복되는 수련 속에는 자신도 모르게 배우는 예(禮)와 엄격한 질서로 겸손을 체득하게 된다. 이것도 모자라 극기(克己) 훈련을 통해 자신의 정신력을 선천적인 신체의 능력보다도 한 단계 더 높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무도의 수양(修養)은 이렇게 수련하고 단련된 무도의 과정에서 얻은 참지식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밑거름이 되고, 그 가치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무도를 통해 얻은 용기, 지혜, 신의, 충성심, 예와 건강한 육체는 이 사회를 더욱 밝게 할 것을 확신한다.
무도를 통해서 우리가 가야할 최종 목표는 수양(修養)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8
에필로그 · 512
제1장 무의 시원 ·19
단군신화(王儉) ·1
치우천왕 ·3
비파형동검의 원의(原意) ·8
소도와 솟대 ·1
신라, 고구려, 백제의 칼
환두대도·3
백제(百濟)와 전라도 ·9
제2장 무론(武論) ·41
무인의 삶 ·3
무(武)의 정의 ·4
또 다른 무의 길
(무의 변천과 지금) ·6
무예·무술·무도 ·8
무도의 이법(武道의 理法) ·0
수양(修養)과 무도(武道) ·5
진정한 무인(武人)의 모습 ·6
사도(邪道), 땡추중 ·8
무(武)를 수련 할 때의 자세 ·0
양반과 무(武)의 중요성 인식 ·3
무인의 진정한 고수가 되는 길·4
무도인(武道人)과 건달 ·6
동양 3국 무술(武術) 고찰 ·7
무술(武術)은 군인만이 했다 ·4
무협지로 인한 환상 ·6
무도장(武道場)의 정의 ·9
무도장(武道場)과 무도 경기 ·1
무도의 등급(급, 단) 또는 품계·2
무술은 단(段)의 품계에
따라서 지식이 다르다 ·4
칭호란 무엇일까? ·5
실전 최고수의 7계명 ·6
중화지기(中和之氣) ·7
지·인·용(知·仁·勇) ·9
검과 도, 창과 곤 ·0
호국신검 예도를 지키면서
경계해야 할 일본 ·3
김유신 장군의 칼솜씨는
지금 검도로 몇 단의 실력일까?·23
무사도(武士道) ·28
나이 듦의 기준을 말하다 ·28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야기 ·30
검도(劍道)가 한국이 원조냐?
일본이 원조냐? ·35
전통놀이 해동죽지(海東竹枝) ·39
조선의 무예(武藝) 「18기」·40
사육신(死六臣) 그리고
무인(武人) 차별과 교훈 ·42
화랑세기 ·48
김해병서 ·50
신라의 삼국통일 ·51
싸우지 않고 이기는
병법이 최고다 ·54
하수는 자신이 패한 것도
모르고 진다 ·58
임진왜란과 나팔모자 ·61
일본의 무도 ·63
하가쿠레 ·68
중국 소림사 한 손 세워 아미타불·69
사바세계와 108번뇌 ·71
운명의 선천치 ·73
사람의 목을 베어 보았는가? ·75
나무젖가락으로 파리를 잡다 ·79
제8장 수양(修養) ·483
지식의 정의 ·85
어떻게 뜻을 세울 것인가 ·88
뜻을 세웠다면 흔들리지 마라 ·91
인간의 수양 단계로 ·92
수양 ·94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98
진정한 용기는 정의에서 나온다 ·00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라 ·02
나를 이기는 수양 ·04
염치와 수치를 알아라 ·06
명예를 훼손당했을 때 마음가짐 ·08
변하지 않는 인간의 길
효(孝), 의(義), 예의(禮義) 513
진리로 나아가는 바른 길
팔정도(八正道)와 무아(無我) ·16
가난을 이기는 극기 ·1
Author
이국노
1947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호는 태선(太仙).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주)사이몬, (주)지주, (주)유화수지, (주)ONO를 일궈내며 40년 넘게 대한민국 플라스틱 업계를 이끌어왔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 남북경협민간협의회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한국플라스틱리자원순환협회 회장, (사)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플라스틱기술연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 2011년 1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재단법인 한국예도문화장학체육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무도(武道) 우수선수 및 원로 무도 공로자를 선정, 장학금과 생활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 자신 또한 무도인으로서 2013년 입신(入神)의 경지라 불리는 검도 8단에 승단하고 2016년 태권도 9단에 승단했으며, 2009년부터 (사)대한검도회 부회장을 맡아 우리 검도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실전 우리 검도: 예도(조선세법)·본국검』『배를 째라! 그리고 판을 바꾸어 보자』등이 있다.
1947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호는 태선(太仙).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주)사이몬, (주)지주, (주)유화수지, (주)ONO를 일궈내며 40년 넘게 대한민국 플라스틱 업계를 이끌어왔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 남북경협민간협의회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한국플라스틱리자원순환협회 회장, (사)한국플라스틱리싸이클링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플라스틱기술연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있다. 2011년 1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재단법인 한국예도문화장학체육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무도(武道) 우수선수 및 원로 무도 공로자를 선정, 장학금과 생활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 자신 또한 무도인으로서 2013년 입신(入神)의 경지라 불리는 검도 8단에 승단하고 2016년 태권도 9단에 승단했으며, 2009년부터 (사)대한검도회 부회장을 맡아 우리 검도를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실전 우리 검도: 예도(조선세법)·본국검』『배를 째라! 그리고 판을 바꾸어 보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