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히 12:15)
우는 사자들이란 며칠을 우리 속에 가두고 굶겨둔 사자들을 가리킨다. 창자가 붙을 대로 붙은 사자들은 먹잇감을 보면 단숨에 달려들어 뼈를 꺾고 살을 발라 먹는다. 그런 사자들은 상대의 형편이나 사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저 피 냄새만 나면 달려드는 것이다.
주님의 피로 수혈하기 전, 우리의 피는 오염될 만큼 오염되어서 살아날 소망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우리의 피는 과거처럼 온통 비린내 나고 더럽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죽어질 육신의 피가 아니라, 향기 가득한 포도주처럼 하나님께서 그윽한 냄새로 받을만한 영원히 썩지 않을 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 택함 받은 성도들의 피를 더 좋아하여 굶주려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헤매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우리는 잡혀서 찍겨 피를 흘리거나 이에 잡혀 먹히지 않도록 깨여 있어야 한다.
Contents
추천사
본서는 영적 이론을 다루는 국내의 저자에게서는 거의 발견할 수 없고, 도서출판 마하나님
종종 구미(歐美)의 저서나 고전 중에서도 깊은 영성 관련 문헌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영적 실재를 담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매 간증마다 후기에 담고 있는 영적 실해(靈的實解)라는 부분은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이며 현대 영성학과 은사론의 참고서로 손색이 없어서
추천하는 바이다.
부디 본 간증해설 시리즈를 접하게 되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본서가 영적 에너지로 작용되어서
마지막 시대의 그리스도의 신부로 단장하는 세마포의 마디 역할을 하든지,
아니면 치열한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는데 깃봉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해 본다.
안성삼 박사 추천사 중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선교학, 영성학 교수)
제2권
01. 깊고 확실한 회개로 나아가기
02. 연기의 달인, 거짓의 영
03. ‘척’ 하는 쓴 뿌리에서 자유하기
04. 저주의 흐름을 막아서서
05. 죽어야 사는 여자
06. 전능자의 환상을 보다
07.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으려고
부록 - 중급과정 회개기도문
에필로그
제1권
01. 죽음의 경계선상에서
02. 같은 하늘 아래 이산가족
03. 연단의 여왕
04. 불교와 부처의 영
05. 심고 거두는 추수의 법칙
06. 그 때를 기억하니?
07. 사단이 깜짝 놀랄 만하도록
08. 풍요로운 삶을 위한 씨 뿌림
부록 - 초급과정 회개기도문
에필로그
Author
이미영
현재 (예장개혁)교단 소속 목사인 저자는 총회신학교(Th. B)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최고 지도자 과정에서 복음주의 신학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부(M. Div)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대학원(Th. M)에서 개혁신학을 수학하였다. 저자는 신학수업 과정에도 평소에 관심을 갖던 영성신학과 은사개발을 위해 저명한 영성신학 교수와 공인된 영성가들로부터 오랜 세월 직접 사사를 받아왔다. 더불어 말기암 수술 등 4번의 대수술 후에도 회생하는 등 욥처럼 인생의 용광로 훈련도 겸하여 밟아왔다. 그 과정에서 독특한 영성상담의 영역을 개발하여, 다양한 대상을 통해 실험과정을 보내면서 지도교수로부터 영계의 혼돈시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변별력을 가지고 진위를 분별하는 특별한 은사를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은 지도자들의 권면과 함께 다음 단계의 소명에 순종하여 이제까지 해 오던 기성교회의 통상 목회사역을 정리하고 (영성사역원 및 영성사역 연구소)를 설립하여 개인영성진단상담과 함께 단체영성훈련에 매진하면서 저술할동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예장개혁)교단 소속 목사인 저자는 총회신학교(Th. B)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최고 지도자 과정에서 복음주의 신학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부(M. Div)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대학원(Th. M)에서 개혁신학을 수학하였다. 저자는 신학수업 과정에도 평소에 관심을 갖던 영성신학과 은사개발을 위해 저명한 영성신학 교수와 공인된 영성가들로부터 오랜 세월 직접 사사를 받아왔다. 더불어 말기암 수술 등 4번의 대수술 후에도 회생하는 등 욥처럼 인생의 용광로 훈련도 겸하여 밟아왔다. 그 과정에서 독특한 영성상담의 영역을 개발하여, 다양한 대상을 통해 실험과정을 보내면서 지도교수로부터 영계의 혼돈시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변별력을 가지고 진위를 분별하는 특별한 은사를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은 지도자들의 권면과 함께 다음 단계의 소명에 순종하여 이제까지 해 오던 기성교회의 통상 목회사역을 정리하고 (영성사역원 및 영성사역 연구소)를 설립하여 개인영성진단상담과 함께 단체영성훈련에 매진하면서 저술할동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