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떠나거라’ ‘먼저 인간이 되어라’라는 유행어로
한 시대를 웃기고 울렸던 개그맨 김병조! 그가 국민 훈장님으로 돌아왔다!
청강생이 많기로 유명한 〈명심보감〉 명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1980년대, 지금의 유재석을 능가하는 국민 MC 겸 인기 개그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추머리 김병조가 이제는 〈명심보감〉을 강의하며 대중으로부터 또 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훈장님으로 변신한 그가 유·불·선 핵심 가치를 포괄하고 있는 청주판 명심보감 완역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다.《김병조의 마음공부》는 지도자들에게 회초리가 되고 민초들의 마음에 단비가 될 교훈의 寶庫(보고)가 될 것이다.
Contents
김병조의 마음공부 [上]
이 冊에 대하여
淸州版 明心寶鑑의 序文과 跋文에 關한 硏究
명심보감 서문
1. 繼善篇(계선편) ?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
2. 天命篇(천명편) ? 하늘의 이치를 따르도록 하라
3. 順命篇(순명편) ? 운명에 순응하라
4. 孝行篇(효행편) ? 효도는 행동으로 옮길 때 가치 있다
5. 正己篇(정기편) ? 스스로를 바로 하라
6. 安分篇(안분편) ? 분수를 지켜 흔들림이 없게 하라
7. 存心篇(존심편) ? 본심을 잃지 마라
8. 戒性篇(계성편) ? 마음을 경계하고 늘 조심하라
9. 勸學篇(근학편) ?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
10. 訓子篇(훈자편) ? 교육은 백년대계다
Author
범립본,김병조
원나라 말기, 지금의 절강성 항주인 무림武林 출신의 학자로 자는 종도從道이다.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계에 진출하기보다 지방 향촌이나 산림에 은거하며 후학들을 교육하고 저술 활동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 선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 추적秋適이 편제한 초략본抄略本이 유행하면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저자를 추적으로 간주했지만 1970년대 초, 단종 때 찍어낸 범립본의 완본이 발견되었다. 『명심보감』 외에 제가齊家의 중요성을 역설한 『치가절요治家節要』 등의 책을 남겼다.
원나라 말기, 지금의 절강성 항주인 무림武林 출신의 학자로 자는 종도從道이다. 자세한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계에 진출하기보다 지방 향촌이나 산림에 은거하며 후학들을 교육하고 저술 활동을 하면서 일생을 마친 선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 추적秋適이 편제한 초략본抄略本이 유행하면서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저자를 추적으로 간주했지만 1970년대 초, 단종 때 찍어낸 범립본의 완본이 발견되었다. 『명심보감』 외에 제가齊家의 중요성을 역설한 『치가절요治家節要』 등의 책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