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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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08
Pages/Weight/Size 200*265*18mm
ISBN 9791195265763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아이를 낳아도 될까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출산과 육아에 부딪친 여자들의 마음속 이야기!

엄마이지만 여전히 여자이고, 여자이지만 늘 엄마인
그녀들의 공감 백배 사연들

결혼과 출산이라는 문제 앞에서 여자들의 고민거리는 보다 다양해지고 있다. 『익명의 엄마들』은 그러한 고민들을 세심하고도 위트 있는 시선으로 그려냈다.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았지만 이별한 뒤 지금은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카롤린,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갖게 되어 육아와 자아 찾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마리 등 ‘고민하는 엄마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고백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남편 혹은 남자친구와 함께 아이를 키우더라도 육아에서는 여전히 여자들의 몫이 크다. 『익명의 엄마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에서 여자들이 느끼는 기쁨과 두려움, 불안을 섬세하게 짚어낸다.

여자라면 당연히 모성애를 느끼며 육아를 척척 해낼 것이라는 사회적인 고정관념으로 인해 여자들은 ‘나만 이상한 걸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또 여자들은 종종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 혹은 자신이 둘로 나뉜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게다가 아빠가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의 고정관념 속에서 싱글맘들은 빈번하게 상처받곤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여자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해온 그웬돌린 레송은, 이처럼 여자들이 두려워하고 힘겨워하면서도 잘 털어놓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속 깊은 친구처럼 다정하게 이야기를 건넨다. 마갈리 르 위슈의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아이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엄마이면서 여자인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가슴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게 된다.
Author
그웬돌린 레송,마갈리 르 위슈,권지현
1972년에 태어난 그웬돌린 레송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모노스키 프랑스 챔피언이라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아이를 낳은 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일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뛰어난 상상력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동동이의 여행』, 『놀라운 우리 가족』, 『안 돼, 내 사과야!』 등이 있다.
1972년에 태어난 그웬돌린 레송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모노스키 프랑스 챔피언이라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아이를 낳은 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일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뛰어난 상상력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동동이의 여행』, 『놀라운 우리 가족』, 『안 돼, 내 사과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