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덮어놓고 가입하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는 중요한 인생설계인 보험이 개개인의 맞춤설계가 아닌 설계사가 일률적으로 해주는 현실에서, 누구나 자신에 맞게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관리하여, 보험소비자로서 제대로 된 권리를 찾게 하는 책이다. 이를 가상의 인물인 ‘이대충’이라는 신입사원을 내세워 보험설계사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하는 방식으로 전한다.
요모조모 따지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는 일반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보험 문외한 ‘이대충’이, 자신의 궁금증과 보험의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은, 한 편의 이야기처럼 흥미롭고 실감 나며 이해를 쉽게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결국 보험가입과 관리에서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어떤 식으로 가입하는 게 보험에 제대로 가입하는지 알게 하여, 자신에 걸맞은 보험·재무설계를 스스로 하면서 미래에 대비하게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인식전환
01 고객, 도박판의 호구?/02 명품백 외제차 VS 보험/03 보험은 맞춤옷을 구매하는 것처럼/04 보험견적 비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05 다이렉트 홈쇼핑 TM(전화) TV 광고 많기도 많다/06 해지해? 말어?/07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전형적인 한국사람/08 약은 약사에게 보험은 전문설계사에게/09 보험 어렵다 헷갈린다 복잡하다/10 편식, 배는 부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