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서격인 『미래예측 사주·명리학』에 이어 이를 현실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심화시킨 실전용 사주명리학! 역학계 5대 도서로 꼽히는 『연해자평』, 『명리정종』, 『적천수』, 『궁통보감』, 『자평진전』을 하나로 회통하고 종합하여 적중률을 높였다.인간은 우주에 속해서 살아가면서도 우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살아간다. 우리가 속한 은하를 태양계가 한 바퀴를 도는 데 360년이 걸린다. 그런 기氣적인 변화가 역사에 영향을 미쳐 360년 주기로 비슷한 사건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며, 1년에 사계절이 있고 12개월이 있으며, 하루에도 낮과 밤으로 12시의 변화가 이루어지며 음양·오행이 변화한다. 이러한 우주의 순환하는 법칙이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변화를 주고, 이 변화는 인간에게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변화를 주는데 이것을 운명이라 하며, 자연의 섭리이자 진리인 것이다.
인간이 시차를 두고 탄생해 길흉화복이 다르게 되는 원인은 행성行星들의 자기장의 에너지가 인간에게 투영되었기 때문인데, 이를 사주라고 한다. 인간에 투영된 사주와 행성들이 계속해서 공전하여 위치가 변하면서 전해져 오는 기氣와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역학계에서는 운運이라고 이름한다. 다시 말해서 해와 달 그리고 수성·금성·토성·화성·목성의 행성들의 자기장의 기가 인간에게 투영되어 고정된 오행五行과 행성이 공전하면서 발생하는 오행의 기운인 생生과 극剋, 상생相生과 상극相剋, 상제相制와 상화相化가 발생하면서 변화되는 것을 성현들이 발견한 것이며, 이것이 현대 오행철학의 근거가 되었다. 행성의 기운을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라는 글자로 가차하여 오행의 부호로 변화시켜 쓰는 것이 오늘날 오행철학이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 때 연年·월月·일日·시時로 사주가 형성되는데, 사주를 음양오행에 의거하여 해석하는 방법을 추명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길흉운을 해석하는 운명학에는 점술에는 육효六爻나 육임六壬의 점성학이 있으나 목적에 따라 점을 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점은 육효와 육임으로 많이 보고, 종합적인 운명판단은 사주로 보는데, 최초로 사주보는 법을 창안하신 분은 이허중 선생으로 연주年柱를 기준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창안하여 사용해 왔으며, 그 이후에 계속 연구되고 발전해오고 있다. 하지만 사주로 운명을 해석하는 방법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학설이 여러 가지가 있어 어느 학설이 잘 맞는지 초급자에게는 난해한 부분이 많다.
『연해자평』, 『명리정종』, 『적천수』, 『궁통보감』, 『자평진전』은 역학계의 고전으로 꼽히는데, 이들도 서로 강조점이 다르고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하나만으로는 완결성을 갖추기가 힘들다. 예를 들면 『연해자평』은 사주의 격국과 용신 판단법의 기준점이 되었으며, 『궁통보감』은 통변의 핵심이 되는 십간十干의 성정性情과 이기理氣의 진퇴를 밝힌 것이 특징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저자는 이들 다섯 고전을 통합하는 이론과 체계화를 시도하였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대원불교대학 법사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불교과), 동방대학원대학교(미래예측학)를 수료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휴학. 사)한국불교대원회 대원불교대학 담당 상임법사, 견성포교원 상임법사, 사)대한불교법사회 총무부장 겸 상임법사, 서울불교청년회 사무국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래예측 사주명리학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고려역학교육원 원장이다. 펴낸 책으로는 『주자정해 상·중·하』, 『미래예측 사주·명리학(개정판)』 등이 있다.
대원불교대학 법사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불교과), 동방대학원대학교(미래예측학)를 수료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휴학. 사)한국불교대원회 대원불교대학 담당 상임법사, 견성포교원 상임법사, 사)대한불교법사회 총무부장 겸 상임법사, 서울불교청년회 사무국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래예측 사주명리학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고려역학교육원 원장이다. 펴낸 책으로는 『주자정해 상·중·하』, 『미래예측 사주·명리학(개정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