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는 걸 제일 좋아하는 떼쟁이는 엄마와 함께 장보러 와서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쓰지만 엄마는 장난감 사는 날이 아니라며 눈 하나 깜짝 안하는데... 과연 떼쟁이는 새 장난감을 손에 쥘 수 있을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떼쓰기에 대처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다양하다. 아무데서나 벌러덩 누워서 버둥거리며 울며불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는 아이들의 막장 떼쓰기에 대처하는 효과적이면서 새로운 특효처방 - 바로 생각벌레 감성동화 버둥버둥 떼쟁이를 읽어주며 우리 아기는 떼쟁이 아니지 하며 꼬~옥 안아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