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세계 최고 선수를 만드는가

아르헨티나 유소년 축구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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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08
Pages/Weight/Size 145*200*14mm
ISBN 9791195114498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아르헨티나 현지 한국인 축구지도자가 밝히는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육성의 모든 것

마라도나, 바티스투타, 메시, 이과인, 아구에로, 마스체라노, 디발라 등 내로라하는 축구 스타들을 수도 없이 배출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나라. 세계 축구선수 수출 1위를 브라질과 다투는 나라.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는 남미 특유의 기술과 자유로움, 그리고 유럽의 치열함을 겸비한 나라다. 한국보다 인구가 적은데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육성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박민호 코치는 축구지도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2008년 혈혈단신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현지 선수들을 10년 넘게 지도하며 아르헨티나 특유의 선수 육성 방법을 배웠다.

자신의 초중고 선수 시절과는 너무나 다른 아르헨티나의 축구 환경에 그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눈앞의 성적보다 선수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유소년 클럽들,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준비된 수준별 팀들, 어린 나이에도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 폭력과 강압이 없는 지도자와 선수의 관계, 운동선수도 공부해야 하는 환경 …… 아르헨티나 축구를 알면 알수록 우리나라 축구 환경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한국은 눈앞의 결과만 보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 있다. 성적 위주이고 대학 진학이 중요하다. 단기전에서는 성적이 날지 모르지만, 길게 보면 질 수밖에 없다.

선수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이 아니라 선수 한 명이 성인이 되었을 때 프로에 들어갈 수 있는지다. 아르헨티나에선 학연, 지연, 로비 등 축구 밖의 요소가 아니라 재능 하나만 보고 선수를 뽑는다. 한국은 과연 선수를 제대로 뽑고 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을까? 이 책은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육성시스템과 축구지도자의 철학을 보여주며 어린 선수에 대한 교육과 환경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유소년 축구 교육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우리나라 축구가 나아갈 길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1장 아르헨티나 축구지도자 유학을 결심하기까지
한국의 축구선수 생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결심
아르헨티나 정착기
아르헨티나인의 생활방식

2장 아르헨티나는 어떻게 선수를 키우는가
아르헨티나의 연령별 선수 육성 시스템
아르헨티나 유소년 축구 훈련
아르헨티나 청소년 축구 훈련
어린 아르헨티나 선수의 훈련량
어린 선수에 투자하는 아르헨티나 구단들
아르헨티나 유소년·청소년팀의 선수와 지도자 등록수

3장 아르헨티나 축구지도자의 철학
아르헨티나 축구지도자의 자격과 수입
아르헨티나 지도자는 선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디에고 파블로 메이라마 감독 인터뷰
아르헨티나의 명장들

4장 아르헨티나의 축구 열기
아르헨티나 프로 축구 리그
아르헨티나의 프로 축구 열기
아르헨티나의 어린 선수들이 꿈꾸는 무대

5장 한국 축구와 아르헨티나 축구의 차이
꿈을 품고 아르헨티나에 온 어린 한국 선수들
아르헨티나 현지 지도자들이 본 한국 선수
축구 스타일의 차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개인기가 뛰어난 이유
수직관계의 한국과 수평관계의 아르헨티나

6장 행복한 축구를 위하여
한국인으로 데포르티포에스파뇰의 운영이사가 되다
축구 유학에 관해
축구선수 부모의 마음가짐
공부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성적이냐 육성이냐
한국 선수에게 필요한 창의력
프로까지 살아남는 유소년 선수의 자질
어린 선수에게 행복한 축구 환경이란?

맺음말
Author
박민호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94년,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서울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나 주위 여건상 스무 살에 축구화를 벗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축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도자로 성공해야겠다는 꿈을 품고 2008년 혈혈단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난 그는 이제 아르헨티나에서 인정받는 지도자가 됐다. 동양인을 무시하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프로 유스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데포르티보에스파뇰 클럽의 운영이사에 선임되었다. 구단 경영과 더불어 한국과 남미의 유망주를 발굴해 아르헨티나 축구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다.

2009~2012 훼로카릴오에스테 유스팀 코치
2011 B.A 축구 클럽(축구 아카데미) 설립
2011 URI 매니지먼트(축구 컨설팅 회사) 대표
2013~2015 데포르티보에스파뇰 유스팀 코치
2016 아르헨티노주니어스 유스팀 코치
2017 데포르티보에스파뇰 운영이사
초등학교 4학년이던 1994년,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시작한 뒤, 서울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으나 주위 여건상 스무 살에 축구화를 벗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축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도자로 성공해야겠다는 꿈을 품고 2008년 혈혈단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난 그는 이제 아르헨티나에서 인정받는 지도자가 됐다. 동양인을 무시하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프로 유스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데포르티보에스파뇰 클럽의 운영이사에 선임되었다. 구단 경영과 더불어 한국과 남미의 유망주를 발굴해 아르헨티나 축구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다.

2009~2012 훼로카릴오에스테 유스팀 코치
2011 B.A 축구 클럽(축구 아카데미) 설립
2011 URI 매니지먼트(축구 컨설팅 회사) 대표
2013~2015 데포르티보에스파뇰 유스팀 코치
2016 아르헨티노주니어스 유스팀 코치
2017 데포르티보에스파뇰 운영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