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858기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지났다. 사건발생 후 30년의 세월동안 객관적 물증들은 모두 인멸되거나 폐기되었고, 심증에 의한 조각들로 짜인 김현희의 진술서가 유일한 증거로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것조차 김현희의 거짓으로 꾸며진 공상소설에 불과하다. 누군가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 이 사건으로 엄청난 이익을 챙기고 축배를 들었던 이들이 있다. 그들이 누구일까? 『만들어진 테러범, 김현희』에서는 바로 그에 대한 진실들을 샅샅이 파헤친다.
Contents
진실은 스스로 말할 수 없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KAL858
01 판도라의 상자
02 걸림돌 국.정.원.
03 미모의 처녀 테러범
04 거짓말의 바벨탑
05 막나가는 정부, 가족들의 피눈물
06 명랑과 마유미 영화
07 폭파 사건의 조작
08 전두환과 무지개 공작
09 복사기와 팩스만 돌렸다
10 엉터리 사고 조사
판도라 상자에 무엇이 들었나
11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12 무지개 공작의 진실
13 초특급 대형 북풍을 가동하라
14 대국민 사기극
15 부정선거 기획 작품
16 예나 지금이나 그 안보프레임
17 특수 정예 공작원의 실체
18 폭파 흔적 없음
19 증거를 없애라
20 땡처리 위령제
밝혀진 사실, 그리고 남은 진실
21 보험 문제와 사건 은폐
22 신속한 사망처리
23 김승일은 누구인가
24 김승일, 박경희, 국정원의 삼각관계
25 도대체 김현희는 누구인가
26 김현희의 선택적 기억상실
27 나리타공항의 진실
28 유엔에서 밝혀진 진실
29 김현희와 김기춘
30 국정원에 마지막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