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조선 선비들의 글을 통해 본 행복한 인문학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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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7/17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95021451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조선의 선비들, 행복한 삶을 말하다

옛 선비들은 어떻게 하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찰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성리학을 공부한 선비들은 자신은 물론이고, 국가와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심신을 수양하며 성현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들이다. 본성을 밝혀 언제나 깨어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평생을 수양한 주인공들이다.

유학(성리학)의 가르침은 다른 종교나 철학에 비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그래서 유학을 공부한 선비들의 삶은 특히 올바른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방도를 어느 부류의 지식인들보다 잘 제시하고 있다. 그런 삶을 추구한 선비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를 돌아보는 일은 참된 행복의 길을 가는데 각별한 가르침을 줄 것이다. 그들의 행복관을 비롯해 부부관계, 자녀교육, 풍류와 멋, 직장(공직)생활, 음주, 음식과 건강, 마음수행, 죽음 등 삶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글들을 가려 뽑아 정리했다.

글의 주인공들은 널리 알려진 이황, 이이, 조식, 정약용, 류성룡, 김성일, 이규보, 박지원, 김홍도, 이광사, 정철, 김굉필, 이익, 김상헌, 이산해, 채제공, 허목, 기대승, 최한기, 이원조, 정구, 송시열, 장흥효, 권벌, 허균, 주세붕 등 50명 정도에 이른다. 선비들은 때로는 근본적인 가르침을, 때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 지침을 남기고 있다. 선비들이 남긴 옛 글, 그들이 가꾼 '지혜의 숲'을 거닐어 보자.
Contents
|프롤로그|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0부. 행복幸福이란 무엇인가?
01. 행복과 욕심 : 행복은 욕심을 줄일수록 커진다
02. 넉넉하기만 하네 - 김정국
03. 게딱지집보다 더 큰 집이 없고 - 임숙영
04. 가난해도 더 즐거울 수 있다 - 이황
05. 분수를 알고 넉넉한 마음으로 - 유언호
06. 선비, 돗자리를 짜다 - 김낙행

1부. 가족家 : 가족의 안녕이 행복의 근원이다
1장. 부부의 도 : 서로 공경해야
01. 부부, 서로 손님처럼 : 부부는 만복의 근원이다
02. 불행한 부부생활로 몹시 괴로운 적도 있었네 - 이황이 제자에게
03. 그대가 저승으로 가니 마음 둘 곳이 없소 - 권문해의 아내를 위한 제문
04. 산기가 시작되면 즉시 사람을 보내소 - 곽주가 아내에게
05. 다시 볼 기약을 하지 못하겠소 - 김성일이 아내에게

2장. 자녀교육 : 인성 함양이 우선이다
01. 마음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02. ‘근勤’과 ‘검儉’ 두 글자를 주노니 - 정약용
03. 나아감이 빠르면 물러남도 빠르게 된다 - 류성룡
04. 상자는 사고 구슬은 되돌려 주는 격이다 - 정경세
05. 앉을 때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 최흥원
06. 스스로 자신을 천시하고 있으니 - 정약용

2부. 벗友 : 멋있는 동행이 있어 행복한 삶
1장. 풍류와 멋 : 행복한 삶의 윤활유
01. 멋진 술자리
02. 천명을 알고 즐기려는 것이네 - 조위
03. 갓을 벗어던지고 노래 부르다 - 박지원
04. 늦게 오면 물만 마시는 곤욕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이규보
05. 바람 잘 드는 마루를 쓸어놓고 기다리겠소 - 허균
06. 흥이 나면 바로 나를 생각하네 - 이광사
07. 그림을 팔아 매화와 술을 사니 - 조희룡
08. 줄 없는 거문고를 어루만지며 - 이규보
2장. 교학상장의 즐거움 : 서로 사모하니 참으로 행복하네
01. 얼마나 유연한지를 생각한다
02. 스승의 말씀을 뼈에 새기고 - 황상
03. 퇴계 선생의 말씀을 읽고 보니 - 정약용
04. 그대의 인품을 사모해 취하듯 합니다 - 홍대용
05. 멀리서 발돋움하는 그리움을 견딜 수 없습니다 - 장흥효, 정구
06. 학문에 힘쓰지 않을 수 없음을 깨달았으니 - 이황

3장. 음주의 도 : 소가 물마시듯 마셔서야
01. 술의 멋은 입술을 적시는 것이다
02. 온갖 망령됨이 술에서 나온다 - 정철
03. 술을 멀리 하려는 이유 - 남용익
04. 술의 정취는 살짝 취하는데 있다 - 정약용
05. 술 때문에 성현의 세계와 멀어져서야 - 이황이 기대승에게

'책속의 책 01' 엷은 얼음 밟듯 조심해야 : 한훤당 김굉필의 「한빙계寒氷戒」
01. 털끝만큼이라도 어긋나면 : 잘못은 초기에 바로잡아야
02. 욕심을 막고 분함을 참아라
03. 사치를 버리고 검소하라
04. 마음을 한결같이 하라
05. 충심으로 너에게 주는 바이니

3부. 사회社會 : 세상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다
1장. 공직의 도 : 벼슬의 길이 험하지만
01. 벼슬은 도를 행하기 위한 것
02. ‘부득이하다’는 나라를 망치는 말이다 - 이원조
03. ‘공(公)’을 생명처럼 - 권벌
04. 전하 때문에 소통이 안 됩니다 - 이동표
05. 관리의 마음은 지극히 맑아야 한다 - 이황
06. 이(利)를 좋아하는 자는 자신을 위하고 - 이이
07. 죽음을 무릅쓰고 아룁니다 - 조식

2장. 산행의 도 : 산을 오르며 깨닫는 것들
01. 선비의 산행은 마음수양의 수단이다
02. 여염집들이 고기비늘처럼 빽빽하다 - 김상헌
03. 새들이 욕심을 잊고 유유자적하더니 - 주세붕
04. 어디에 거처하느냐에 따라 기운이 바뀌고 - 이황
05. 천하만사는 마음에 달렸을 뿐이네 - 채제공
06.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것은 아주 쉽다 - 이산해

4부. 수신修身 : 내가 건강해야 세상이 행복하다
1장. 건강의 도 : 건강은 그냥 오지 않는다
01. 아프고 나서
02. 음식을 절제하고 욕심을 끊다 - 장현광
03. 많이 먹지 않은 것이 첫째 양책良策이다 - 이익
04. 혈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비결이다 - 홍유손
05. 일체의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중화탕 - 이황

2장. 수행의 도 : 마음 다스리는 법
01. 인내가 부족한 사회
02. 자신을 채찍질하는 데는 용맹스럽게 하고 - 이이
03. 정좌를 한 다음에야 몸과 마음이 수렴된다 - 이황
04. 자신을 하늘과 같이 생각하면 - 장흥효
05. 말처럼 뛰어노는 마음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장흥효

3장. 독서의 도 : 독서를 제대로 하려면
01. 선비의 독서는 심신수양 수단이다
02. 가장 큰 즐거움 - 장혼
03. 독서하기 좋은 때는 - 허균
04. 익숙해질 때까지 읽어야 - 김성일
05. 성급한 마음 버려야 - 허목
06. 엄숙하게 스승을 대하듯 - 이익
07. 깨달아 얻지 못하는 일이 없다 - 최한기
08. 독서와 학문을 귀하게 여길 뿐 - 기대승

5부. 삶과 죽음生死 : 어떻게 살며 죽을 것인가
1장. 행복한 삶 : 어떻게 살 것인가
01. 감동의 ‘머리카락 짚신’ 이야기
02. 홀로 된 며느리 개가하도록 하다 - 이황
03. 어리석은 덕분에 - 이산해
04. 너와 내가 따로 없다 - 이익
05. 좋지 않은 사람, 좋지 않은 산수는 없다 - 윤기

2장. 죽음의 도 : 죽음을 어떻게 맞은 것인가
01. 선비들의 임종 모습을 보니
02. 일상日常에 묘한 진리가 있으니 - 이상정
03. 사약 세 보시기를 다 마시고 - 송시열
04.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정성이 극진해야 한다 - 장흥효

'책속의 책 02' 성현들의 마음수행법 : 퇴계 이황의 「고경중마방」
01. ‘마음 거울’도 보자
02. 오직 마음의 도만 추구하라
03. 혼자 있을 때 조심하라
04. 마음을 잡는 요체는
Author
김봉규,변미영,홍종남
영남일보 기자로 조선 선비들의 삶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 칼럼리스트다. 195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과 한국조폐공사 등을 거쳐 1990년 영남일보에 논설위원으로 입사한 후 31년 동안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다. 영남일보 논설위원과 편집국 기자 및 부장을 거치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근무했다. 현재는 문화부 전문 기자로 있다. 여러 부서의 기자와 부장, 전문 기자로 있으면서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써 왔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요리책 쓰는 선비, 술 빚는 사대부》, 《현판기행》, 《조선의 선비들, 인문학을 말하다》, 《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불맥, 한국의 선사들(공저)》, 《마음이 한가해지는 미술 산책》, 《한국의 혼, 누정(공저)》, 《길따라 숲찾아》, 《머리카락 짚신》, 《석재 서병오》 등을 출간했다.
영남일보 기자로 조선 선비들의 삶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 칼럼리스트다. 195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과 한국조폐공사 등을 거쳐 1990년 영남일보에 논설위원으로 입사한 후 31년 동안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다. 영남일보 논설위원과 편집국 기자 및 부장을 거치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근무했다. 현재는 문화부 전문 기자로 있다. 여러 부서의 기자와 부장, 전문 기자로 있으면서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써 왔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요리책 쓰는 선비, 술 빚는 사대부》, 《현판기행》, 《조선의 선비들, 인문학을 말하다》, 《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불맥, 한국의 선사들(공저)》, 《마음이 한가해지는 미술 산책》, 《한국의 혼, 누정(공저)》, 《길따라 숲찾아》, 《머리카락 짚신》, 《석재 서병오》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