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하 장학생,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다시 불러낸 그 이름
★ 제35회 한국PD대상 TV시사다큐부문 교양작품상 수상
★ 넷플릭스 TOP 10 다큐멘터리
“내게 고마워하지 말고, 이 사회에 갚아라.”
“돈은 똥과 같아서 모아두면 구린내가 나고 흩어버리면 거름이 된다.”
어른의 말과 삶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읽는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한 약방에서 60년 넘게 이름 없이 살아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한다. 장학, 기부, 인권, 언론, 문화까지 묵묵히 실천해 온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는 방송 이후 점차 입소문을 타며 다시 조명되기 시작했다. 특히 헌법재판소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김장하 장학생으로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김장하 어른 덕분에 공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넷플릭스에서는 국내 TOP 10 콘텐츠에 진입하고, 이례적인 관심을 받으며 2025년 4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이 결정됐다. 이 책은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 각본집으로 대본 외에도 주요 스틸컷을 담아 영상의 감동을 더욱 찬찬히 깊이 읽을 수 있다.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좋은 어른의 삶을 곁에 두고 읽는 감동을 선물한다.
Contents
기획의 말
감독 서문
1부. 대본
2부. 아카이빙
타임라인: 김장하 선생 연보
크레디트: 스태프, 인터뷰이 목록
Author
김현지
MBC경남 제작센터 제작팀 PD. 198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2006년 마산MBC(MBC경남의 전신)에 입사해 PD로 활동 중이다.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다수 연출했다.
MBC경남 제작센터 제작팀 PD. 198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2006년 마산MBC(MBC경남의 전신)에 입사해 PD로 활동 중이다.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다수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