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지 에피소드로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지식을 익히자. 업무 파일 삭제, 퇴사 후 영업비밀 유출 같은 직장 내 사건부터 층간소음, 전세사기 등 개인적인 법적 분쟁까지 생생하게 풀어낸다. 소설 같은 에피소드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에 몰입하게 되고, 친절한 법률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를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Contents
머리말 5
등장인물 8
차례 10
1장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법
Episode 1 업무 파일 삭제 후 퇴사, 통쾌한 복수라고? / 직장 내 괴롭힘과 전자기록손괴죄 15
Episode 2 휴게실에 먹으라고 둔 거면 내 거 아냐? / 휴게실 간식과 절도죄 27
Episode 3 인사팀 홍 대리는 왜 인왕산에 갔을까? / 불륜남녀의 공동불법행위 37
Episode 4 회사에 비밀은 없다, 떡볶이가 있는 한 / 직장 내 성희롱과 남녀고용평등법 49
Episode 5 어차피 다 들리는데 녹음 좀 한 게 뭐가 문제냐고? / 음성권 침해와 통신비밀보호법 61
Episode 6 내 메신저 대화를 훔쳐보고 있었다고? / 죄형법정주의와 정보통신망법 73
Episode 7 충전도 안 하면서 충전구역에 차를 대? / 얌체 주차와 재물손괴죄 85
Episode 8 회식 단골집이 갑자기 망한 이유 / 청소년 주류 판매와 영업정지 95
2장 똑 부러지는 직장인 되는 법
Episode 9 퇴사는 신속하게, 퇴사일은 신중하게 / 퇴사만큼 중요한 일, 퇴사일 109
Episode 10 사무실에 CCTV를 달았다고? / 영상 속 내 모습과 개인정보보호법 121
Episode 11 갑자기 계열사로 보낸다고? / 동의 없는 인사이동의 효력 133
Episode 12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유튜버, 회사가 알면 잘린다고? / 회사의 허풍, 겸업금지 141
Episode 13 빈손으로 오긴 그래서 영업비밀 좀 들고 왔습니다 / 집단 퇴사와 영업비밀 유출 153
Episode 14 내가 너 못 자를 줄 알아? / PIP와 저성과자 해고 167
Episode 15 정 대리는 오늘도 커피를 마신다 / 육아휴직과 불리한 처우 181
Episode 16 왜 7층 화장실만 깨끗할까? / 노동조합, 딱 기본만 알기 191
3장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법
Episode 17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어 / 보복운전과 모욕죄 203
Episode 18 여기 내 자리라고, 넘어오지 말라고! / 정당방위와 죗값 215
Episode 19 명품매장에 줄 서 있는 나를 찍겠다고? / 국민의 알 권리? 개인의 초상권! 227
Episode 20 손님 아니면 가요, 여기 주차 못 해요 / 가게 앞 주차와 불법적치 237
Episode 21 금연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 노력과 의무 사이, 공동주택관리법 247
Episode 22 902호 청년은 어쩌다 스토커가 됐을까? / 층간소음과 스토킹처벌법 261
Episode 23 진짜 간짜장은 소리부터 다르다 / 공사장 소음과 참을 한도 273
Episode 24 대중교통에서 성추행범을 봤다고? / 공중밀집장소추행죄와 무죄추정의 원칙 283
4장 소중한 내 돈 지키는 법
Episode 25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 헬스장 환불과 방문판매법 297
Episode 26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 / 내용증명과 지급명령 309
Episode 27 휴대폰 찾아준 날 범죄자 취급한다고? / 유실물 반환과 보상금 받을 권리 321
Episode 28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 전세사기와 부동산 등기부등본 329
Episode 29 합의금 안 주면 고소한다고? / 퇴사한 전(前) 직장 리뷰와 비방할 목적 343
Episode 30 이겨라, 시작한 전쟁이라면 / 경찰의 전화와 고소장 열람 357
Episode 31 시키는 대로 돈만 받은 넌 정말 몰랐다고? / 보이스피싱과 미필적 고의 369
Episode 32 지난번엔 내가 냈잖아, 이번엔 네가 내야지 / 수리비 분쟁 막는 임대차표준계약서 381
맺음말 388
정확한 법률 상식을 알 수 있는 곳 390
참고문헌 392
찾아보기 396
Author
윤종훈
현대자동차 인사팀, SK텔레콤 마케팅팀을 거쳐 변호사로 일하며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누구에게나 법률상식이 간절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목소리만 큰 사람에게 휘둘리던 사회 초년생 시절의 저를 떠올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할 말을 못 하고 늦은 밤까지 뒤척이는 우리들을 위해 꼭 필요한 법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쓰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인사팀, SK텔레콤 마케팅팀을 거쳐 변호사로 일하며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누구에게나 법률상식이 간절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목소리만 큰 사람에게 휘둘리던 사회 초년생 시절의 저를 떠올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할 말을 못 하고 늦은 밤까지 뒤척이는 우리들을 위해 꼭 필요한 법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