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사는 소시민이었다가 희귀난치병 발병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인생 목표를 ‘죽을 때 후회 없기’로 세우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다녔다. 남들이 안정적인 직장이라 칭송하는 교사를 21년 만에 미련 없이 때려치우고, 잘 살기 위해 잘 죽는 방법을 연구하며 ‘엔딩 맵’을 만들었다. 이후 이직이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중년의 나이에 인생 2회차에 도전, 공공기관 인재 채용 외부 면접관, 공공미술관 관람객 대상 교육 담당, 음식점과 물류회사 아르바이트, 스타트업 인사 담당 매니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마약분석팀, 무역회사 운영 등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 직업 수집가’가 되었다.
호기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냅다 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버리는 무모함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단 1초도 참지 않고 실행에 옮기며,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으면 수험생 자녀가 있어도 바로 떠난다. 첫째와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 스토어에 줄을 서고, 둘째와 BTS 덕질을 같이한다. 현재는 1인 가구를 포함해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에 주목하며, ‘홈 옵저버(Home Observer, 방구석 관찰자)’로 활동 중이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 소시민이었다가 희귀난치병 발병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인생 목표를 ‘죽을 때 후회 없기’로 세우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다녔다. 남들이 안정적인 직장이라 칭송하는 교사를 21년 만에 미련 없이 때려치우고, 잘 살기 위해 잘 죽는 방법을 연구하며 ‘엔딩 맵’을 만들었다. 이후 이직이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중년의 나이에 인생 2회차에 도전, 공공기관 인재 채용 외부 면접관, 공공미술관 관람객 대상 교육 담당, 음식점과 물류회사 아르바이트, 스타트업 인사 담당 매니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마약분석팀, 무역회사 운영 등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 직업 수집가’가 되었다.
호기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냅다 신문에 칼럼을 기고해 버리는 무모함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단 1초도 참지 않고 실행에 옮기며,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으면 수험생 자녀가 있어도 바로 떠난다. 첫째와 유튜버 침착맨의 팝업 스토어에 줄을 서고, 둘째와 BTS 덕질을 같이한다. 현재는 1인 가구를 포함해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에 주목하며, ‘홈 옵저버(Home Observer, 방구석 관찰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