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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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15
Pages/Weight/Size 140*210*15mm
ISBN 9791194508021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바라는 것이 우리 아이의 행복이라면,
한발 물러서 묵묵히 기다릴 용기가 필요하다

장자 철학에서 배우는 현명한 부모의 마음가짐


30만 독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그간 관계와 소통, 독서법, 동·서양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장자 철학을 쉽게 재해석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양육관을 제시했다.

한국 사회에서 문제시되는 현상 중 하나가 바로 ‘헬리콥터 부모’다. 헬리콥터 부모란 미성년 자녀 머리 위를 맴돌며 매사에 간섭하는 부모를 일컫는 말로, 과잉 양육하는 부모를 칭한다. 자녀를 부모 자신의 기준과 잣대에 맞추어 옳고 그름을 판단하니, 부모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는 아이를 보면 불안과 불신이 가득해져 부모 생각을 강요하고 다그친다. 이러한 잘못된 양육관은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를 대신해 ‘대학교수에게 성적 이의 제기’ ‘회사 인사팀에 부서 변경 요청’ 등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게 한다.

저자는 “우리 아이는 자신만의 고귀한 씨앗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마다 재능, 성격, 생김새, 장단점이 다르기에 맺을 수 있는 열매도 각기 다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부모의 고정관념으로 그 씨앗이 싹 틔우지 못하는 불행이 없도록, 부모는 넉넉한 마음으로 자녀를 기다리고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장자 철학의 핵심인 ‘도(道)’의 관점에서 유연한 사고로 자녀의 개성과 고유한 속성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저자가 장자 철학을 통해 우리 부모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자녀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소통의 기술이다.
Contents
머리말_장자의 지혜로 풀어보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
들어가기 전에_장자의 생애에서 배우는 자유로운 삶의 예술

1장_고집과 편견에서 벗어날 용기

우리 자녀는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인다
멀쩡한 자녀의 마음에 구멍을 내는 부모의 어리석음
자녀가 이 세상에 당당히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진정 자녀를 위한다면 기꺼이 멀어질 줄도 알아야 한다
‘나’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자녀를 만날 수 있다
자녀를 지지하고 함께 배우는 겸손한 어른
스스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터널 속을 걷고 있더라

2장_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정성스러운 한 끼로 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기
자녀의 눈높이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랑과 소통의 기술
시비를 가리지 않는 평화로운 부모가 되는 길
자녀가 빛나려면 부모부터 바뀌어야 한다
곁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자녀 내면의 고귀한 씨앗을 키워내는 원예가로서의 부모

3장_사랑과 신뢰를 갖고 기다려야 할 때

부모의 인내와 신뢰를 거름으로 맺는 달콤한 열매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서도 반짝이는 삶의 의미
불안해 보여도 사실은 가장 완벽한 존재
자존감, 무한한 가능성의 원동력
자녀의 속도에 맞추어 줌으로써 가까워지는 거리

4장_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부모 자신이 답이 되어야 한다
선한 영향력보다는 선한 무관심
모름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까워지는 관계
올바른 인성과 품성으로 단호히 정답을 말하는 부모

맺음말_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지혜로운 부모의 길, 그 출발점에 서다
Author
김범준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냈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했다.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냈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