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독일에서 제작된 뮤지컬 '본회퍼의 위대한 사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히틀러 정권에 맞서 싸운 반(反)나치 운동가 디트리히 본회퍼가 그의 약혼녀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주고받은 서신에 상상력을 더하여 사실과 허구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에게 다가간다. 마리아와 본회퍼의 인간적
인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독일을 넘어 이제 한국의 독자에게 도착했다. 디트리히 본회퍼 서거 80주년을 맞아 이 책을 통하여 한국의 독자들 또한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과 사랑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
Contents
추천사 - 김승민 목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동문회장, 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임원, 현 원미동교회 위임목사)
역자 서문
디트리히에게
- 나는 믿는다
특별한 방문
- 동료 죄수들을 위한 기도
클라인 크뢰신에서의 만남
- 행복과 불행
할머니의 속임수
-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감방 92호
- 요나
디트리히에게
- 테겔에서의 밤의 소리
면회 시기
- 과거
본회퍼의 위대한 사랑
- 나는 누구인가
결말
- 자유를 향해 가는 도상에서의 단계
이별
- 선한 능력으로
디트리히에게
에필로그
Author
파비안 포긋,서은성
파비안 포긋(Fabian Vogt)은 1967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작가인 동시에 예술가이며, 또 신학박사이기도 한 그는 여전히 '교회의 소통에 대한 프로그램'을 위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있거나, 또는 예술 무대에서 열정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 것이다[Duo Camillo(두오 카밀로)는 기독교인 2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그룹이다]. 그는 첫 번째 소설 《다시 원점으로》에서 '독일 공상 과학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예술상을 받았다. 파비안포긋은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포더타우누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파비안 포긋(Fabian Vogt)은 1967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작가인 동시에 예술가이며, 또 신학박사이기도 한 그는 여전히 '교회의 소통에 대한 프로그램'을 위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있거나, 또는 예술 무대에서 열정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을 것이다[Duo Camillo(두오 카밀로)는 기독교인 2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그룹이다]. 그는 첫 번째 소설 《다시 원점으로》에서 '독일 공상 과학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예술상을 받았다. 파비안포긋은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포더타우누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