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뇌를 갖고 싶어』는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아영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소설이다. 입시라는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관계 변화와 갈등을 중심으로, 또한 그 속에서 드러나는 나다움과 공감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소설은 주인공 세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면서 그 사이사이에 엇갈린 세 사람의 마음속을 흥미롭게 들여다본다.
“소설을 쓰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아픔을 마주하게 됐다. 끊임없는 비교와 경쟁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려 했던 루리, 상처받은 과거를 극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남으려 했던 원호, 완벽해지기 위해 자신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뻔했던 로운까지. 이 세 명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 작가의 말 중에서
Contents
루리
원호
로운
다시, 루리
작가의 말
Author
김아영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연극을 했고, 방송이나 광고 등에서 목소리로 연기하는 일도 했다. 2017년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소설 『제멋대로 버디』, 『미엔』과 SF소설 『512번째 우주』 등을 썼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연극을 했고, 방송이나 광고 등에서 목소리로 연기하는 일도 했다. 2017년 『난생처음 히치하이킹』으로 제13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소설 『제멋대로 버디』, 『미엔』과 SF소설 『512번째 우주』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