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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뷰

시간과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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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0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436815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 Non-Obvious 선정 '2023년 최고의 논픽션 도서상' 최종 후보작
★ 전문 미래학자 협회 2023년 '가장 중요한 미래 작품상' 수상작
더 멀리, 더 오래 보는 관점이야말로 가장 서둘러야 할 가치다!

인간은 시간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른 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며 과거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존재다. 그런데 오늘날 사회는 왜 현재에 갇혀 있을까? 우리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요소가 차곡차곡 쌓여갈 때, 현대 기술과 자본주의는 우리의 단기주의적 성향을 더욱 강화했다. 근시안적 정치, 분기별 실적, 24시간 뉴스 주기의 영향 아래 우리는 현재라는 시간에 종속되었다.

그러나 머나먼 중세 시대에는 장인들이 생전에 완성하지 못할 대성당을 짓기 위해 노력했다. 각 지역의 원주민 지도자들은 세대 간 상호이해를 장려하고 수용했다. 20세기 초에는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가 수천 년 뒤의 세상을 내다보며 이상을 표현했다. 이 모두는 하나의 사실로 귀결된다. 바로 인간이란 시간에 대한 사고를 재설정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미래 세대와의 ‘시간 공감’과 연결은 머나먼 목표가 아니라 시급한 과제다. 『롱 뷰』는 시야를 먼 미래로까지 확장하는 법을 전하며 그 과정에서 의미와 장기적인 사고, 희망을 찾는 대안까지 아우른다. 시대와 시대를 연결하고 다음 세기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칠 선구안을 담은 우리 세기 또 하나의 역작이다.
Contents
서문
더 멀리 보기

1부. 근시안: 단기주의의 근원과 압박

1장. 장구한 시간 속에서의 짧은 역사
2장. 셀링 숏: 자본주의의 가차 없는 단기주의
3장. 정치적 압박과 민주주의의 최대 결함

2부. 단기주의적 마음 상태: 인간의 시간 인식 이해

4장. 시간을 기록하는 유인원
5장.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심리학
6장. 장기주의의 용어: 언어의 힘

3부. 장기적 관점: 시간 인식 확대하기

7장. 유쾌한 공포: 먼 시간의 숭고함
8장. 시간관: 종교, 의식, 전통에서 배우는 교훈
9장. 장기주의: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도덕적 주장
10장. 시간의 창: 과학, 자연 그리고 인류세
11장. 상징과 이야기가 지닌 설득의 힘
12장. 먼 미래의 문명

감사의 말
참고 문헌
Author
리처드 피셔,한미선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BBC 방송국 선임 기자이며 ?BBC Future?(영국 공영방송 BBC의 글로벌 뉴스·미래 트렌드 섹션. 과학, 기술, 환경, 정치, 심리학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폭넓게 다 룬다) 수석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MIT의 나이트 사이언스 저널리즘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과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타임스?, ?옵서버?, ?가디언?,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다. TEDx 등 과학· 기술·미래 관련 컨퍼런스에서 ‘시간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리처드 피셔는 ‘단기주의’가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비판하고, 과학과 사회 전반에 걸쳐 ‘장기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루는 칼럼과 기획 기사를 써왔다. 기후변화나 환경, 지속 가능성 문제는 대체로 더욱 긴 시간축을 필요로 하기에, ‘미래 세대’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장기적 사고가 필요한 대표 영역이다. 장기적 사고와 미래 비전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오늘날 ‘단기적 이익’과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문화(환경 위기, 근시안적 정치, 근로 현장의 과도한 경쟁 등)에 대한 대안으로서 장기적 시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리처드 피셔의 독보적이고 꾸준한 연구와 통찰을 담은 책 ?롱 뷰?는 Non-Obvious 선정 ‘2023년 최고의 논픽션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전문 미래학자 협회 주관 2023년 ‘가장 중요한 미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BBC 방송국 선임 기자이며 ?BBC Future?(영국 공영방송 BBC의 글로벌 뉴스·미래 트렌드 섹션. 과학, 기술, 환경, 정치, 심리학 등 미래지향적 주제를 폭넓게 다 룬다) 수석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MIT의 나이트 사이언스 저널리즘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분과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욕타임스?, ?옵서버?, ?가디언?, ?뉴사이언티스트? 등에 기고하고 있다. TEDx 등 과학· 기술·미래 관련 컨퍼런스에서 ‘시간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리처드 피셔는 ‘단기주의’가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비판하고, 과학과 사회 전반에 걸쳐 ‘장기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루는 칼럼과 기획 기사를 써왔다. 기후변화나 환경, 지속 가능성 문제는 대체로 더욱 긴 시간축을 필요로 하기에, ‘미래 세대’와 함께 생각해야 하는 장기적 사고가 필요한 대표 영역이다. 장기적 사고와 미래 비전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오늘날 ‘단기적 이익’과 ‘즉각적 만족’을 추구하는 문화(환경 위기, 근시안적 정치, 근로 현장의 과도한 경쟁 등)에 대한 대안으로서 장기적 시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리처드 피셔의 독보적이고 꾸준한 연구와 통찰을 담은 책 ?롱 뷰?는 Non-Obvious 선정 ‘2023년 최고의 논픽션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전문 미래학자 협회 주관 2023년 ‘가장 중요한 미래 작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