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스〉 〈텔레그래프〉 〈파이낸셜타임스〉 2024 올해의 책
★★★★★ 애덤 그랜트, 말콤 글래드웰의 ‘넥스트 빅 아이디어 클럽’ 선정 필독 도서
“온 우주에 우리뿐인가?”
이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라는 분명한 답이 있어야 한다!
먼 우주에서 ‘또 다른 지구’와 미지의 생명체를 찾는 외계 탐사의 최전선을 담은 최고의 행성 과학서! 수천 년간 인류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에 우리만 홀로 있는지 궁금해했지만, 과거에는 그 답을 찾는 수단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오늘날 과학 기술의 발전은 과거 인류의 시야와 손길이 닿지 않은 깊은 우주의 모습을 우리에게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마그마 바다로 뒤덮인 행성, 항성의 죽음과 폭발에도 살아남은 행성, 밤하늘에 4개의 항성이 빛나는 행성… 기상천외한 행성의 발견이 이어지고 우리 우주 뒷마당에 외계 행성 5,000여 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지금, 우리는 먼 우주에서 잠재적 지구를 최초로 발견하며 외계 생명체와의 조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코넬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인 리사 칼테네거는 행성 모형 제작과 빛 지문 연구의 선구자로, 우주의 빛을 해독해 외계 행성의 환경과 생명체 흔적을 추적하는 세계적인 천문학자다. 행성에서 방출되는 빛에는 그 빛이 행성의 환경, 생명체와 상호작용한 흔적이 남아 있다. 운 좋게도 우리에게는 생명체가 번성하는 행성의 훌륭한 표본, 지구가 있다. 지구와 다른 행성의 빛 지문을 비교하면, 우리는 외계에서 생명체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칼테네거는 지구와 행성들의 빛 지문을 데이터화해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 가능한 대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우리는 지금 외계 생명체 발견의 문턱에 서 있다!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프롤로그 우리가 모르는 이웃은 지구의 빛을 보고 있을까
1장 창백한 푸른 점에서 보내는 메시지
2장 작고 경이로운 우주의 고향
3장 생명의 천체가 지나온 시간
4장 우주에서 생명체를 찾는 방법
5장 천문학자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간 행성들
6장 우주는 머나먼 상상이 아니다
7장 우주 지식의 최전선에서
에필로그 우주선지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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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리사 칼테네거,김주희,이정은
우주의 빛을 해독해 외계 행성의 환경과 생명체 흔적을 추적하는 세계적인 천문학자. 행성 모형 제작과 빛 지문 연구의 선구자로 현재 코넬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이자 미국 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이다. 또한 태양계 안팎에서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행성과 위성을 찾는 연구를 진행 중인 칼 세이건 연구소 소장으로서 오스트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하며 외계 생명체 흔적을 쫓는 데 매진하고 있다. 칼-프란젠스 그라츠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그라츠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와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다윈 우주 망원경의 설계에 참여했으며, 이는 유럽 우주국이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기 위해 구상한 망원경 함대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2013년 케플러 우주 망원경 팀의 일원으로, 슈퍼 지구로 분류되는 케플러-62 e와 케플러-62 f의 생명체 거주 가능성을 검토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외계 행성 탐사 프로그램 분석 그룹(Exo-PAG)’의 집행 위원회에서 4년 동안 근무했으며, ‘천체면 통과 외계 행성 탐색 위성(TESS)’ 임무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팀에도 참여했다. 2007년 <스미스소니언>과 <타임>에서 주목할 젊은 혁신가로 선정되었으며,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에서 뛰어난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폴 헤르텔렌디상을 받았다. 2012년 독일에서 매년 6명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하인츠 마이어 라이프니츠상을, 2014년 잘츠부르크에서 혁신적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티안 도플러상을 받았다.
우주의 빛을 해독해 외계 행성의 환경과 생명체 흔적을 추적하는 세계적인 천문학자. 행성 모형 제작과 빛 지문 연구의 선구자로 현재 코넬대학교 천문학과 교수이자 미국 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이다. 또한 태양계 안팎에서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행성과 위성을 찾는 연구를 진행 중인 칼 세이건 연구소 소장으로서 오스트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미국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하며 외계 생명체 흔적을 쫓는 데 매진하고 있다. 칼-프란젠스 그라츠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학사와 박사 학위를, 그라츠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와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다윈 우주 망원경의 설계에 참여했으며, 이는 유럽 우주국이 외계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기 위해 구상한 망원경 함대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2013년 케플러 우주 망원경 팀의 일원으로, 슈퍼 지구로 분류되는 케플러-62 e와 케플러-62 f의 생명체 거주 가능성을 검토했다. 미국 항공우주국 ‘외계 행성 탐사 프로그램 분석 그룹(Exo-PAG)’의 집행 위원회에서 4년 동안 근무했으며, ‘천체면 통과 외계 행성 탐색 위성(TESS)’ 임무와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팀에도 참여했다. 2007년 <스미스소니언>과 <타임>에서 주목할 젊은 혁신가로 선정되었으며,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 센터에서 뛰어난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폴 헤르텔렌디상을 받았다. 2012년 독일에서 매년 6명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하인츠 마이어 라이프니츠상을, 2014년 잘츠부르크에서 혁신적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티안 도플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