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따라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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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07
Pages/Weight/Size 152*205*20mm
ISBN 9791194227007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니체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이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들만 선별해 소개했다. 또 책의 전체 내용이 기승전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실린 명문장들을 필사하도록 구성했는데, 필사를 마치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을 소장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Contents
머리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필사본을 완성하기 전에

1. 강이 아니라 바다가 되라
2. 삶은 위태롭지만 인간은 위대하다
3. 성장하는 사람은 상처받아도 즐겁다
4. 춤추는 별을 낳으려면 혼돈을 품어라
5. 자신과 화해하지 못하면 잠들지 못한다
6.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것
7. 우리를 뒤흔드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8. 자신을 숨김없이 드러내면 상대가 불편해진다
9. 작은 복수라도 하는 것이 인간적이다
10. 오랫동안 사랑받으려면 떫은맛도 보여줘라
11. 친구가 나에게 악행을 저질렀다면
12. 정상이 아니라 비탈에 섰을 때 조심하라
13. 나를 속이는 사람에게 속아 넘어가도 괜찮다
14. 자부심이 강한 사람보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이 불쌍하다
15. 위대한 것은 수행하는 것보다 명령하는 것이 어렵다
16. 인간이 받는 고통만큼 큰 것은 없다
17. 자기 자신을 깨닫기 위해 늘 깨어 있어라
18. 삶은 우연이 아니라 의지가 만들어내는 음식
19. 고독을 즐겨야 더 먼 곳을 볼 수 있다
20.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21. 삶이 힘든 것은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 때문
22. 가장 무거운 짐은 인간 자신의 어리석음
23. 날아오르기를 바란다면 일어서는 것부터 배워라
24.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서는 안 보인다
25.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26. 공짜로 주어진 삶은 없다
27. 구역질이야말로 세상을 사는 지혜다
28. 성급한 결혼은 파혼을 부른다
29.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30. 빛이 보이거든 빛 속으로 가라
31. 현재 살아가는 세상을 사랑하라
32.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알되 두려움을 지배한다
33.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말라
34.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두 다리로 올라가라
35. 실패했더라도 실패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36. 불행한 바보보다 행복한 바보가 되라
37. 나쁜 길로 유혹하는 사람에게 속지 말라
38. 편한 길보다 꾸불꾸불한 길을 걸어라
39. 가장 순결한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40. 모든 것이 얽혀 있는 세상을 사랑하라
41. 세계를 영원히 사랑하라
Author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