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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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25
Pages/Weight/Size 173*220*20mm
ISBN 9791194180036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투포환, 미술, 기자, 영화감독…
꿈 부자 남옥의
끝없는 도전이 계속된다!


여자는 좋아하는 것이나 잘하는 것이 있어도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시절, 가족의 반대로 투포환을 그만둔 남옥. 하지만 미술과 책과 영화를 사랑하는 남옥은 새처럼 자유롭게 또 다른 꿈을 찾아 나선다. 가사과 학생이었다가 미술학교 학생을 꿈꾸고, 신문 기자가 되어 영화평도 쓰던 남옥은 영화사에 들어가 스크립터가 된다. 영화계에서 여성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슬퍼하는 것도 잠시, 6·25 전쟁이 터지자 남옥은 국방부 촬영대에서 군대 영화를 촬영하며 계속해서 영화 경력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인들과 만난 남옥은 누가 새 영화를 찍어 보겠냐는 이야기에 자신이 하겠다고 외치는데……. 과연 남옥은 여성을 향한 편견과 우려를 이겨 내고 자신만의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삶을 들여다보자.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열 번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은 여성 감독이 없던 시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박남옥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이다. 남옥은 왜 영화를 좋아했고, 왜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을까? 이야기를 따라가며 영화계에 발 디딘 남옥에게 어떤 일이 있었고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꿈과 열정을 되새겨 볼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꿈을 던지는 투포환 선수
안 돼, 절대 안 돼!
영화계에 발을 들이다
밀항선 타고 밤바다를 건너서
전쟁의 공포 속에서
그 영화, 내가 만들렵니다!
아기 업고 레디, 액션!
그깟 영화가 뭐기에!
영화 〈미망인〉

그때 그 사건 #육이오_전쟁 #한국_전쟁
인물 키워드 #영화감독
그때 그 현장 #영화_제작_과정
Author
박지숙,에이리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03년 중편동화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김홍도, 조선을 그리다』,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 역사, 첫 번째 이야기』,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유배지에서 보낸 정약용의 편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등이 있다.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03년 중편동화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김홍도, 조선을 그리다』,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 역사, 첫 번째 이야기』,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유배지에서 보낸 정약용의 편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논어』,『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