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이웃과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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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01
Pages/Weight/Size 138*205*18mm
ISBN 979119414402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09

이상북스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기후?생태 위기 등 미래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 그리고 깊이 있는 가치를 전한다. 이 책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슬기로운 소비생활』은 ‘지.가.세.청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으로, 우리 생활을 에워싸고 있는 ‘소비’에 대해 알아본다. 소비는 개인 차원의 돈 씀씀이나 생활습관 차원을 넘어 이 세상의 아주 많은 것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소비를 보면 이 세상과 우리 삶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소비에 관한 새로운 안목과 깊이 있는 교양을 키우고, 세상과 삶을 실제로 바꾸는 데 이바지하는 소비생활의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장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호수가 사라졌다!
물건의 일생
우리가 면 티셔츠를 입기까지
옷이 ‘환경악당’이라고?
내가 휴대전화를 교체할 때마다 벌어지는 일
플라스틱 천국에서 플라스틱 지옥으로
나의 소비는 세계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 함께 생각해요!

2장 현대인에게 소비란 무엇인가

‘호모 콘수무스’의 탄생
화석연료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컨베이어 시스템에서 시작된 소비자본주의
사고 또 사고, 버리고 또 버리고
소비하라, 왕이 되리라
값비싼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
물건이 쌓여가도 소비는 줄어들지 않는다
* 함께 생각해요!

3장 쉽게 사고 빨리 버린다!

우리가 디지털 세계에 남기는 발자국
눈길 닿는 곳마다 광고가 보인다
다이어트와 성형수술의 제국
에코백과 텀블러 사용보다 중요한 것
제조회사가 당신의 스마트폰을 일찍 ‘죽이는’ 방법
쉽게 사고 빨리 버린다!
* 함께 생각해요!

4장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까?

지상낙원 몰디브의 빛과 그림자
무한 성장과 무한 소비의 올가미
자동차 사고가 나고 전쟁이 나도 경제는 성장한다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다
이런 경제가 지속 가능할까?
경제성장이 멈추면 세상이 망할까?
* 함께 생각해요!

5장 “우주여행을 가지 못해 가난하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불행한 현대인

사람과 자연에도 ‘값’을 매긴다
‘잉여인간’의 슬픔
자유는 어디에…
‘사회’와 ‘관계’를 파괴하는 불평등
‘호모 에코노미쿠스’와 ‘헬조선’을 넘어
* 함께 생각해요

6장 가장 좋은 소비는 존재하지 않는 소비다

세상을 바꾸는 값진 무기, 소비
세상을 움직이는 힘, 윤리적 소비
가장 좋은 소비는 존재하지 않는 소비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
차갑고 메마른 세상에 인간의 온기와 물기 더하기
우리에겐 수리할 권리가 있다
* 함께 생각해요!

7장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구조를 바꿔야 세상을 바꾼다
지구 한계 안에서 경제 운용하기
정의롭고도 생태적인 경제
모든 생명이 함께 사는 법
“배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던져라”
‘좋은 삶’의 열쇠
* 함께 생각해요!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Author
장성익
작가,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왔다. [환경과생명] [녹색평론] 등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주간을 지냈다. 지금은 전업 작가로서 책 쓰기와 연구 활동에 힘쓰는 한편 강연, 출판 기획, 환경 컨설팅, 독서 공부 모임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주관하는 ‘생명의 신비상’(제18회, 인문사회과학 분야)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탄소중립이 뭐예요?』 『작은 것이 아름답다: 새로운 삶의 지도』 등이 있다.

인간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사이좋게 어깨동무하는 녹색 세상을 꿈꾼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함께 누리는 공동체를 소망한다. 주요 관심사는 생태철학, 환경정의, 녹색정치, 대안적 사회경제 담론, 문명 전환 등이다.
작가,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왔다. [환경과생명] [녹색평론] 등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주간을 지냈다. 지금은 전업 작가로서 책 쓰기와 연구 활동에 힘쓰는 한편 강연, 출판 기획, 환경 컨설팅, 독서 공부 모임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주관하는 ‘생명의 신비상’(제18회, 인문사회과학 분야)을 받았다. 쓴 책으로는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본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탄소중립이 뭐예요?』 『작은 것이 아름답다: 새로운 삶의 지도』 등이 있다.

인간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사이좋게 어깨동무하는 녹색 세상을 꿈꾼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함께 누리는 공동체를 소망한다. 주요 관심사는 생태철학, 환경정의, 녹색정치, 대안적 사회경제 담론, 문명 전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