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 박사 엄마의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
떼쓰고 고집부리는 아이, 화·상처·죄책감 없이 다루는 법
부모들은 육아에서 가장 어려운 것으로 훈육을 꼽는다. 단호하게 하려다 분위기가 무서워지고, 일관되게 하려다 버럭 화내기 일쑤다. 매일 밤 육아 정보를 찾아보지만 전문가마다, 선배 엄마마다 조금씩 말이 다르고, 내 아이에게는 통하지 않아서 더 혼란스럽기만 하다. 큰 화제가 되었던 클래스101 강의 [훈육과 습관]에서 출발한 이 책은 뇌과학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 단계에 맞추어 훈육하는 법을 알려준다. 뇌가 규칙을 학습하는 방법을 알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규칙과 경계를 잘 가르쳐줄 수 있다. 아이가 저절로 자기 행동, 정서, 욕구를 조절하게 되는 마법 같은 뇌과학 훈육의 세계로 떠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_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키워라
1부. 뇌과학이 알려주는 훈육의 비밀
1장. 뇌는 어떻게 세상을 배울까
우리는 왜 번번이 훈육에 실패할까?
똑똑한 뇌를 키우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
가르친 것은 배우지 않고 하지 말란 것만 하는 이유
아이를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도파민의 비밀
2장. 아이가 저절로 따르는 훈육 원칙
언제나 똑같이 대하는 것이 일관성은 아니다
단호함이란 ‘말’이 아닌 ‘행동’이다
좋은 선택을 하는 아이의 3가지 능력
훈육 잘하는 부모의 4가지 초능력
3장. [영유아기] 세상을 탐험하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뇌를 아는 부모, 발달을 이끄는 훈육
[0세] 따뜻한 반응과 규칙으로 가르치기
[1~2세] 일상생활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가르치기
[3~5세]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하는 법 가르치기
4장. [아동기] 원하는 것을 이루는 똑똑한 아이로 키워라
뇌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결정적 시기
자기 주도적인 아이는 어떻게 자라나는가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를 설득할 기회를 줘라
가족회의와 협상법: “너의 생각을 말해 봐”
2부.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는 훈육 실천하기
5장. 화를 잘 다스리는 감정 조절의 뇌과학
나도 모르게 폭발하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아이에게 위협이 되지 마세요
버럭 다이어트, 시작 전에 점검하기
화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연습
화에 휩싸이지 않고 할 일을 하는 연습
+나의 버럭 신호 체크리스트
+버럭 없는 훈육 계획1: 아직 잘 못하는 행동을 가르칠 때
+버럭 없는 훈육 계획2: 밤이 늦을수록 화가 날 때
+버럭 없는 훈육 계획3: 아이의 행동이 불편해서 화가 날 때
멋진 어른이 되는 마법의 말 3가지
6장. 아이의 뇌를 깨우는 현실 훈육 상담
마음대로 안 되면 울고 떼를 써요
때리고, 밀고, 던지는 공격적인 행동을 해요
양치, 식사, 등원 등 꼭 해야 할 일을 하기 힘들어해요
아이의 반항적인 태도에 화가 나요
형제자매 사이 균형 잡기가 어려워요
에필로그_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마법은 없다
Author
김보경
인간의 의사결정과 자기조절 능력을 탐구하는 행동과학자이자 신경심리학박사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자기통제의 인지적, 신경적 기제 연구Cognitive and Neural Mechanisms of Self-Control>로 사람의 뇌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가 주요 연구 주제다. 특히 자기통제에 관련한 뇌 기제를 밝히며 환경을 바꾸면 사람의 의사결정이 변화되며, 자기통제능력도 좋아질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연구들을 해 왔다. <스튜디오B>를 통해 부모들에게 뇌과학과 심리학 기반의 육아 콘텐츠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뇌 발달을 위한 아이들의 행동 및 환경 개선을 컨설팅한다. 개설되자마자 최고 인기 순위에 오른 클래스 101의 <훈육과 습관> 강의를 통해 한국의 부모들에게 뇌 과학 기반의 습관 형성 및 훈육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다양한 기업, 스타트업, 학교 등과 함께 자기통제 및 의사결정 능력을 발달시키는 행동 프로그램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저서로는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이 있다.
인간의 의사결정과 자기조절 능력을 탐구하는 행동과학자이자 신경심리학박사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자기통제의 인지적, 신경적 기제 연구Cognitive and Neural Mechanisms of Self-Control>로 사람의 뇌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가 주요 연구 주제다. 특히 자기통제에 관련한 뇌 기제를 밝히며 환경을 바꾸면 사람의 의사결정이 변화되며, 자기통제능력도 좋아질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증명하는 연구들을 해 왔다. <스튜디오B>를 통해 부모들에게 뇌과학과 심리학 기반의 육아 콘텐츠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뇌 발달을 위한 아이들의 행동 및 환경 개선을 컨설팅한다. 개설되자마자 최고 인기 순위에 오른 클래스 101의 <훈육과 습관> 강의를 통해 한국의 부모들에게 뇌 과학 기반의 습관 형성 및 훈육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다양한 기업, 스타트업, 학교 등과 함께 자기통제 및 의사결정 능력을 발달시키는 행동 프로그램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저서로는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