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이는 자신이 싫다. 애들이 “오똥민~” 이라고 부르는 이름도 싫고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공부도 운동도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는 동민이는 오늘도 학교에서 엉망인 하루를 보낸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 앞 교통 봉사를 해 주시는 신호등 할머니에게 특별한 풍선껌을 받고, 부러워했던 아이들 모습으로 살아볼 기회를 얻게 된다.
육상선수 연호, 우등생 정우, 유튜버 스타 희수, 부잣집 아이 재우까지. 그동안 꿈꿔왔던 삶을 살게 된 동민이. 그러나 동민이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지금의 오똥민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과연 동민이는 오똥민~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신기한 풍선껌을 준 신호등 할머니는 누구일까? “동민아, 오동민! 잘했어!” 스스로에게 칭찬을 건네며 진짜 나를 찾는 동민이 이야기, 동민이를 통해 우리들도 진짜 나다운 내 모습을 찾아보자!
글의 힘을 믿으며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작가 선생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을 꿈꾸며 오늘도 글을 쓴다. '농협손해보험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우수상, '동화향기·동시향기' 동화 부문 아침신인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아동문학부문(창작동시) 최우수상,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코코의 마음 영화관』, 동화 『최고의 마니또』, 동시 『쓱싹! 바꿔쓰는 놀이동시』 등이 있다.
글의 힘을 믿으며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작가 선생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을 꿈꾸며 오늘도 글을 쓴다. '농협손해보험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우수상, '동화향기·동시향기' 동화 부문 아침신인문학상, '한국안데르센상' 아동문학부문(창작동시) 최우수상,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코코의 마음 영화관』, 동화 『최고의 마니또』, 동시 『쓱싹! 바꿔쓰는 놀이동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