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교육비도 절약하겠다고, 아이와 열심히 집에서 영어를 익히던 엄마들이 다시 아이들을 영어학원으로 보내고 있다. 의욕과 열심이면 엄마가 직접 가르쳐서 영어 좀 하는 아이를 키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아이와 실랑이 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이 영향으로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일도 생겼기 때문이다.
저자의 11세, 6세 두 자녀는 학군지에서 키우면서 선행도 안 시키고 유학도 안 보냈지만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 영국에서 보낸 시간들을 바탕으로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만 오갈 수 있는 ‘영어 전용 회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저자는 두 자녀의 머리속에 이 회로를 뚫어주기 위한 다양한 놀이, 음악, 책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저자는 엄마표 영어를 직접 교육하느라 자신의 행복도 아이의 행복도 놓치고 있는 10만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Contents
1장 통역사가 아니지만 통역까지 하게 되었다
제가 통역을 하라고요?
유로맘은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을까
유로맘 어머니의 교육법
어머니가 나에게 물려준 선물
2장 부모가 숫자에 무관심해야 아이는 영어를 사랑한다
엄마들한테(나한테) 하고 싶은 말
정서 위에 얹는 영어
3장 유로네의 쓸모 있는 영어: 유로네 영어의 특성
4대 영역 안에서의 균형: 영어 전용 회로와 모국어 습득 방식
모국어와의 균형: 일상에 녹아드는 영어 환경
일상 안에서의 균형: 부모가 다하는 영어가 아닙니다!
정서적 균형
4장 ‘영알못’ 엄마, 아빠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발음이 좋은 부모가 아니라서
저는 영어를 잘하는 부모가 아니라서
결국 영어유치원만이 대안 아닌가요?
결국 한국식 입시 영어로 귀결될 텐데, 시간 낭비 아닐까요?
5장 부모 주도의 일상 영어, 처음부터 잘 되었을까요?: 유하 이야기
6장 아이가 둘 이상 있는 집에서 만들어 주는 영어 환경: 로하 이야기
7장 실전편: 도구를 활용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 교육 체크리스트
근간이 되는 가설
영어 환경 만들기 전 세팅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1: 노래&영상
노출 도구별 환경 만들기 2: 그림책
환경이 잘 조성되었다는 증거
내가 하는 자부심
8장 유로와 한마디: 문장 적용하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말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Author
최서윤
'유로스쿨’의 대표로 활동 중인 유초등 영어 교육전문가이자 영어교육 인플루언서.
매년 400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며 편안한 정서와 주도적인 선택 속에서 행복하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학습과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국어방식의 영어를 지향한다. 어머니가 처음 만나게 해 준, 자연스럽고 편안한 영어 환경 덕분에 수많은 기회를 만난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자는 엄마에게 기대하는 것이 너무 많은 한국사회에서 엄마들이 마음의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영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의 딱딱한 입시 영어 환경에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공기업에 입사, 정상회담에서의 특사 통역과 해외 인력 교육까지 진행했다. 평생 영어와 친하게 지낸 자신의 경험과 어릴 때 영국 생활에서 경험한 현지 유치원의 교육 방법을 반영해 두 딸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 준 노하우를 첫 책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인스타그램 @euro_maam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euromaam
'유로스쿨’의 대표로 활동 중인 유초등 영어 교육전문가이자 영어교육 인플루언서.
매년 400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며 편안한 정서와 주도적인 선택 속에서 행복하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학습과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모국어방식의 영어를 지향한다. 어머니가 처음 만나게 해 준, 자연스럽고 편안한 영어 환경 덕분에 수많은 기회를 만난 주인공이기도 하다.
저자는 엄마에게 기대하는 것이 너무 많은 한국사회에서 엄마들이 마음의 평안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영어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의 딱딱한 입시 영어 환경에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공기업에 입사, 정상회담에서의 특사 통역과 해외 인력 교육까지 진행했다. 평생 영어와 친하게 지낸 자신의 경험과 어릴 때 영국 생활에서 경험한 현지 유치원의 교육 방법을 반영해 두 딸에게 영어 환경을 만들어 준 노하우를 첫 책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에 꾹꾹 눌러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