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스포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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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13
Pages/Weight/Size 132*203*30mm
ISBN 979119394632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스포츠 리터러시(Sport Literacy)는 스포츠를 문화 현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인문적으로 누리고 향유하는 자질이다. 그 자질은 개인의 생활을 더 즐겁게 하고 인생 전체를 보다 행복하게 이끌어 주며, 스포츠를 사회적·문화적 가치로 새롭게 인식하게 해준다. 스포츠 리터러시가 지금 우리 모두에게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 - 스포츠 리터러시를 하는가

스포츠과학의 황금시대 / 스포츠과학의 미다스 터치 / 한국 스포츠 4.0과 인문적 스포츠 / 왜 스포츠 리터러시인가 / 인문적 스포츠 향유하기 / 운동 문맹자와 운동 문명인

2장 - 스포츠로 문학하라

이 소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 읽는 스포츠와 스포츠문학 /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 자연과 경기장에서 만나는 문학 / 스포츠 라이브러리를 위하여

3장 - 철학과 함께하는 스포츠

생각을 실행하고 실행을 사고하라 / 스포츠에서 깨우친 삶 / 몸과 기술에 대한 오해 / 우리가 철학이라고 부르는 것들 / 스포츠를 스포츠답게 하려면 / 축구화를 신은 소크라테스 / 스포츠와 철학, 서로 스카웃하라

4장 - 스포츠와 종교의 지란지교

스포츠와 종교의 불편한 관계 / 신적 수행에서 삶의 덕목으로 /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거북한 / 스포츠와 종교의 호혜적 컬래버 / 달리기가 마음에 말하는 것 / 믿음으로 뛰고 뛰면서 알리고 / 협업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5장 - 스포츠와 미술의 창의적 융합

스포츠를 즐기는 미술관 / 인류는 왜 그 동작을 그렸을까 / 올림픽의 미술 사랑, 예술올림픽 / 역동적인 순간을 위하여 /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작들 / 미술가가 된 스포츠 선수들 / 움직임을 새롭게 해석하다 / 창의적인 만남을 기대하며

6장 - 스포츠는 어떻게 시작했을까

스포츠의 오랜 흔적을 찾아 / 인류가 기록한 스포츠 / 필요와 모두를 위한 출발 / 스포츠가 융성한 이유

7장 - e스포츠도 스포츠인가

우리가 ‘sport’라고 말할 때 / 그러나 스포츠 진화한다 / 언제까지 과거에 머물 것인가 / 멘탈 스포츠, 마인드 스포츠 / 스포츠 곁의 디지털 스포츠 / 스포츠를 개념화하라 / 다시 스포츠란 무엇인가

8장 - 우리 시대의 김나지움을 위하여

‘아테네 학당’에서 만나는 김나시온 / 김나시온의 체육 공간과 활동 / 누가 가르치고 배웠을까 / 온전한 쉼으로써 얻는 것 / 김나시온이라는 스포츠센터 / 경쟁에 매몰되지 않는 공간 / 중심 교육이어야 할 스포츠

9장 - 스포츠 더 깊은 곳으로

로고스와 미토스 / 인간이라는 존재 / 포정이 소를 다루듯 / 스포츠의 숨은 세계에 눈뜨다 / 스포츠 그리고 영적 깨달음 / 스포츠 안의 존과 플로우 / 스포츠, 그 심층을 찾아서

10장 - 스포츠박물관으로 가는 길

우리 모두의 역사여야 할 / 스포츠 유산을 체계화하라 / 스포츠 박물관과 기념관 / 연구 공간에서 버추얼 박물관으로 / Our Sporting Life / 박물관 패러다임을 바꿔야 / 스포츠 도슨트와 큐레이터

에필로그
Author
최의창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강원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일했다. 건국대학교에서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옮겨 체육교사, 스포츠전문인의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부학장, 배구클럽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스포츠교육학회 및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신문 및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독서신문 책과삶 에디터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지 않은 길 1, 2, 3』, 『코칭이란 무엇인가』, 『인문적 체육교육과 하나로 수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학교를 개선하는 교사』, 『배거 밴스의 전설』, 『존 우든의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강원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하여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일했다. 건국대학교에서 1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옮겨 체육교사, 스포츠전문인의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부학장, 배구클럽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스포츠교육학회 및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한국교육신문 및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독서신문 책과삶 에디터 멘토로 봉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지 않은 길 1, 2, 3』, 『코칭이란 무엇인가』, 『인문적 체육교육과 하나로 수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학교를 개선하는 교사』, 『배거 밴스의 전설』, 『존 우든의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은 없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