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이곳에 오면 고민이 해결된다!”
무지개 슬러시, 별 모양 떡볶이, 딸기 꽃 푸딩…
신비한 간식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린이 105인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꼽고,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책이 나왔다”며 강력 추천하는 책! 『마법의 푸드 트럭』은 푸드 트럭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간식을 싣고 어린이들을 찾아온 록스, 로냥, 로지의 법률 동화다.
이 책의 저자 박민희는 현재 대한민국 검사로 일하고 있다. 저자는 법을 어렵고 낯설게 느끼는 어린이들을 위해, 법은 학교와 일상 속에서 작동하고 있으며 우리 삶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읽는 재미를 위해 귀여운 동물 주인공들과 형형색색의 먹거리를 더해 아이들이 법을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약속 지키미 슬러시를 마시며 약속(계약)의 의미를, 예쁜 말 가득 푸딩을 먹으며 왜 악플을 쓰면 안 되는지를(모욕죄),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을 먹으며 인터넷의 글이 보호받는(저작권) 이유를 알아가는 책!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음식을 만나다 보면 저절로 법에 대한 흥미가 자라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Contents
[약속 지키미 무지개 슬러시] - 말로만 한 약속도 계약이 될까?
[창의력 듬뿍 우유 도넛] - 인터넷 글, 마음대로 사용해도 될까?
[예쁜 말 가득 푸딩] - 게임 속에서 한 나쁜 말도 처벌될까?
[휴대폰 사용 조절 김밥] - 문자 폭탄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욕심 조절 로제 떡볶이] - 떨어진 물건, 주워도 될까?
[안전 행복 사탕] - 교통사고 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원하는 대로 젤리] - 양성평등,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란?
[폭풍 감동 글솜씨 핫도그] - 어린이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
Author
박민희,안병현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나, 생계의 현실에 부딪혀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2013년 검사로 임관해 사건 기록 외에는 활자를 멀리하는 생활을 하던 중 잊고 있던 인생 목표 중 하나였던 ‘책 쓰기’가 떠올라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나는 검사다'라는 이야기가 아닌 '나는 검사지만'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우리의 이야기가 검사도 옆집 사람처럼 평범한 사람이고, 엄마임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사 생활에 더 충실할 계획이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으나, 생계의 현실에 부딪혀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2013년 검사로 임관해 사건 기록 외에는 활자를 멀리하는 생활을 하던 중 잊고 있던 인생 목표 중 하나였던 ‘책 쓰기’가 떠올라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나는 검사다'라는 이야기가 아닌 '나는 검사지만'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우리의 이야기가 검사도 옆집 사람처럼 평범한 사람이고, 엄마임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사 생활에 더 충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