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크기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멘사 회원,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딸을 NYU에 보낸 저자가 전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법!
최근 워싱턴 대학의 데이빗 레비 교수는 쇼츠나 릴스, 게임 등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해진 뇌를 ‘팝콘 브레인’이라고 명명했다. 뇌가 디지털 자극 같은 강한 자극에만 팝콘이 튀어오르듯 반응한다는 것이다. 초등 아이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훨씬 위험하다. 우리의 뇌는 3세까지 급격하게 팽창해, 10세에서 12세 사이에 뇌의 표면적이 가장 넓어지며 전두엽이 발달하는데, 이때 어느 한 부분에만 자극이 과도하게 이루어지면 뇌의 정상적인 발달이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충동성, 집중력 저하, 소아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못해 일상 생활하는 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생각 능력은 단순히 공부를 위한 능력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능력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멘사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딸을 NYU에 보낸 경험을 살려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생각 능력 키우기 방법을 소개한다. 슬로리딩, 질문, 마인드매핑 등 생각을 모으는 여러 방법들(input)과 각종 AI 도구 등을 활용해 완성된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생각표현(output) 하는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