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을 더 아름답게, 공간을 더 조화롭게
계절이 건네주는 꽃과 풀, 열매를 자연 그대로 화기에 담다
심플함이 대세인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의 시대, 이제 꽃꽂이 트렌드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양식 꽃꽂이처럼 풍성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적은 가짓수의 꽃과 소재로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이케바나를 만나 보세요. 서양식 꽃꽂이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선과 여백에서 자연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꽃과 소재를 이케바나 방식으로 조합하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계절에 따른 꽃과 소재를 선택하고, 나만의 감각으로 표현하여 더욱 멋스러운 작품을 완성해 보세요.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손님을 위한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Contents
이케바나
이케바나의 의미
이케바나의 유파
이케바나와 서양식 꽃꽂이의 차이
이케바나를 위한 첫걸음
- 도구 소개
- 소재를 다루는 방법
-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
기분 좋은 설렘이 기지개를 켜는 봄
글로리오사
- 산수유나무와 글로리오사
- 대나무와 글로리오사
기나긴 밤 고요한 꿈이 깃든 겨울
낙상홍
수선화
다래나무
팔레놉시스
버들
소나무
- 육송
- 오엽송
- 해송을 활용한 신년 꽃꽂이
아네모네
생강나무
프리츠한센의 이케바나 화병 활용법
Author
홍세희
이케바나 교수자이자 세희 플라워 스튜디오(Sehee Flower Studio) 대표. 처음에는 유러피언 플라워로 꽃을 시작했지만, 선과 여백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이케바나에 입문했다. 현재 신사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이케바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아카데미, 주한 일본대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케바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케바나 교수자이자 세희 플라워 스튜디오(Sehee Flower Studio) 대표. 처음에는 유러피언 플라워로 꽃을 시작했지만, 선과 여백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이케바나에 입문했다. 현재 신사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이케바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아카데미, 주한 일본대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케바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