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지고, 찹쌀떡을 먹으면 찰싹 붙는다고?”
무시무시한 미신에 떨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유쾌한 미신 탈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치 있는 유머와 통통 튀는 이야기로 아이들의 고민을 어루만지는 소하연 작가의 장편동화 『미신이 무서워』가 이지북 저학년 동화 시리즈 〈샤미의 책놀이터〉 열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빨간색 펜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되고, 시험 날 엿을 먹으면 찰싹! 붙는다는 미신.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거예요. 한국에 널리 퍼진 미신을 처음 듣는 아이들은 호기심에 미신을 믿기도 하고, 덜덜 떠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어른의 눈에는 그저 작은 소동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에게 미신은 커다랗게 다가오고는 합니다. 『미신이 무서워』 속 지소는 미신으로 벌어지는 소동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미신이 무서운 지소의 유쾌한 미신 탈출 이야기와 한국의 다양한 미신 앞에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되는 동화입니다.
Contents
1. 꽤 오래된 미신이라고!
2. 만약 머리를 감지 않았다면
3. 안 먹으면 될 거 아냐!
4. 나한테 질까 봐 겁나?
5. 열어 보면 절대 안 돼
6. 행운을 빕니다
7. 반칙이에요
8. 초강력 미신
9. 다 덤벼!
10. 가르쳐 줄까?
작가의 말
Author
소하연,지문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어요. 119문화상 동화 부문 특선,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공저)가 있어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21년 무등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어요. 119문화상 동화 부문 특선, 인터랙티브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친구가 좋아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공저)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