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할 수 없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블루 패드 유일의 아가미족 카이가 생존을 위해 앞장선다!
제2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상 우수상을 받은 『아가미 소년』이 이지북 SFF 환경 동화 시리즈 〈초록별 샤미〉의 아홉 번째 장편 동화로 출간되었다. 김태호 작가, 최배은 평론가가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고,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며 고민한 끝에 『아가미 소년』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아가미 소년』은 그동안 어린이 논픽션을 출간해 온 우설리 작가의 첫 번째 동화 작품이다. 작가는 블루 패드와 펄 패드라는 살아남은 인공 섬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미래 이야기를 아가미족이라는 변종인 주인공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그려 냈다. 환경 및 기후 문제는 물론, 이해관계를 달리하며 서로 소통하기보다 싸움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려는 어른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화해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끈다.
Contents
1. 조금 다른 아이
2. 바다 블랙홀
3. 새끼 고래
4. 검은 그림자
5. 억울한 누명
6. 뗏목 사건
7. 외톨이
8. 또 다른 변종인
9. 두근대는 심장
10. 바다 폭풍
11. 진짜 도둑
12. 아빠의 지도
13. 거대한 통조림
14. 작전 준비
15. 결전의 날
16. 노란 드럼통의 실체
17. 내게 필요한 것
18. 모두 함께
19. 그 누구보다 더
20. 남은 숙제
작가의 말
Author
우설리,sujan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야기를 전하다가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어요. 제2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 공모전에서 『아가미 소년』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어린이 논픽션 『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공저), 『냄새나는 똥이 에너지가 된다고?』, 『세상을 바꾸는 사회참여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야기를 전하다가 글쓰기의 매력에 빠져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어린이 책을 쓰고 있어요. 제2회 이지북 초록별 샤미 SF환경동화 공모전에서 『아가미 소년』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어린이 논픽션 『손을 번쩍 들게 만드는 말하기 50가지 미션』,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공저), 『냄새나는 똥이 에너지가 된다고?』, 『세상을 바꾸는 사회참여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