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다비드 칼리와
볼로냐 원화전 수상 작가 로렌조 산지오가 전하는
책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책 이야기
테오필은 소문난 독서광입니다. 그리고 열렬한 책 여행가이자 탐험가, 수집가입니다. 그의 집은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책을 보관해야 할 정도입니다. 침대와 쇼파 위, 싱크대와 욕조, 심지어 키우는 고양이의 방석까지 책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난장판을 정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테오필은 세상 모든 주제에 관한 수많은 책이 있는 멋진 개인 도서관에 관한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어느 날 친구 필리베르가 전화를 걸어서 나폴레옹의 개 이름을 물어봅니다. 그는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 서재를 샅샅이 찾아보지만, 세상에! 그 책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산처럼 쌓인 책이 있어도 이게 다 무슨 소용이람.’ 책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찾을 수 없습니다. 과연 테오필은 그 책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해답을 얻게 될까요?
Author
다비드 칼리,로렌조 산지오,박재연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바오바브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함께 사랑에 관한 그림책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바오바브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함께 사랑에 관한 그림책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