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문어

이선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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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87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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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21
Pages/Weight/Size 136*200*30mm
ISBN 979119387968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무지개 문어인 동시에 문어 인간 ‘문탁호’가 전하는 해양오염과 기후 위기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부터 바닷속에 쌓인 색색의 플라스틱 조각 때문에 하루도 발이 퉁퉁 붓지 않는 날이 없는 무지개 문어. 그의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칠게를 잃음과 동시에 많은 바다 생물이 목숨을 잃는 것을 보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무지개 문어는 인간 ‘문탁호’로 변신해 도시로 떠나게 된다.

그토록 혐오하던 인간들이 가득한 도시에서 무지개 문어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 희망을 일깨워 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 간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후 위기, 더 이상 회생할 기미가 없어 보이는 바다 앞에서 좌절하던 무지개 문어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신의 존재를 비로소 알게 되는데….

무지개 문어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 문어와 인간 사이의 진정한 우정,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 판타지.
Contents
1. 무지개 문어
2. 문탁호
3. 악몽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악몽
4. 대홍수와 산불
5. 쓰레기 산과 호수
6. Life is nature
7. 다시, 심해로

Epilogue
Author
이선주
90년생 백말띠. 반곱슬. 어릴 때부터 순응하며 사는 일을 가장 싫어했고, 늘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다. 매일 밤 엉뚱한 상상을 하며 잠들고, 상상 속 이야기가 글로 흘러나오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 낮에는 치과위생사로, 밤에는 작가로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다른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중.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로감을 매일의 글로 씻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J. K. 롤링, 무라카미 하루키가 되고 싶었으나 지금은 소설가 ‘이선주’가 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키 148cm에 43kg인 그녀는 키도 작고 몸도 작지만, 삶에 대한 열정만큼은 2m 남짓. 부모님의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울산에서 상경한 지 8년째. 현재 직업은 치과위생사.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고시텔에서 살다가, 지금은 햇볕 잘 드는 원룸에 살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자취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여자 혼자 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대로 스스로를 돌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어릴 적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한다. 솔직하고 상큼 발랄한 그녀의 글은 독립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야무지고 똑부러진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덕분에 ‘여자 유노윤호’라는 별명이 생겼다. 누군가와 수다 떨고, 이야기를 듣는 걸 즐긴다. 저서로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와 『파란 고양이』가 있다.
90년생 백말띠. 반곱슬. 어릴 때부터 순응하며 사는 일을 가장 싫어했고, 늘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다. 매일 밤 엉뚱한 상상을 하며 잠들고, 상상 속 이야기가 글로 흘러나오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 낮에는 치과위생사로, 밤에는 작가로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다른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중.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로감을 매일의 글로 씻어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J. K. 롤링, 무라카미 하루키가 되고 싶었으나 지금은 소설가 ‘이선주’가 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키 148cm에 43kg인 그녀는 키도 작고 몸도 작지만, 삶에 대한 열정만큼은 2m 남짓. 부모님의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울산에서 상경한 지 8년째. 현재 직업은 치과위생사.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고시텔에서 살다가, 지금은 햇볕 잘 드는 원룸에 살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자취는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여자 혼자 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대로 스스로를 돌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어릴 적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글 쓰는 일을 사랑한다. 솔직하고 상큼 발랄한 그녀의 글은 독립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야무지고 똑부러진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덕분에 ‘여자 유노윤호’라는 별명이 생겼다. 누군가와 수다 떨고, 이야기를 듣는 걸 즐긴다. 저서로 『결혼하기 전에 한 번은 혼자 살아보고 싶어』와 『파란 고양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