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 딸에게
배우고,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갈 인생을 위한 지침서
사랑하는 딸의 아버지로서 세심하게 적어 내려간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의 삶을 확장해 나갈 딸에게, 먼저 삶을 겪어온 아버지가 돌다리를 두드려주듯 삶 속에서 깨우친 것들을 전한다.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자, 조언을 구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자이자, 열심히 달려가다 문득 뒤돌아봤을 때 묵묵히 딸을 응원하고 있을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과 가르침을 통해 삶이 주는 물음에 답을 얻고 인생의 지도를 원하는 방향으로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너에게 전할 말을 찾다가 비로소 나를 알게 되었다
1장 너만의 인생 지도를 그리는 법
무궁무진한 삶을 앞둔 너에게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생각하라
오십이 된 네 모습을 상상해보자
매일 아침 1시간을 성장의 발판으로 써라
경험이 너를 좋은 사람으로 만든다
인생의 가장 큰 힘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줄 아는 것
그림자가 아닌 본모습으로 사는 법
망설여질 때는 일단 행동하는 것이 해결법
잠들기 전에 꿈을 이룬 모습을 그려보자
2장 일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라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책임감이 너의 일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근태로 책잡히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긍정의 기운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라
할 수 있는 일을 점점 더 늘려가는 것
긴장될수록 연습하라
예의는 어느 문이든 열 수 있는 열쇠
멘토를 통해 지혜를 얻자
거절하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제안은 그 반대편에서도 생각해보라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지 정하라
3장 때로는 지치고 흔들릴 너에게
누구나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도전에 앞서 마음을 다스려라
실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배움의 창구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쉽게 휘둘린다
차근차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문제를 너무 가까이서 바라보면 매몰된다
너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들을 늘려가라
인생의 우선순위는 항상 ‘나’여야 한다
고민 없는 삶이 더 위험하다
마음이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체력도 중요하다
시간 날 때 쉬지 말고 휴식도 루틴에 넣어라
4장 인간관계에 대하여
‘진짜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고마움과 미안함은 지금 당장 표현하라
정서적 거리감을 지켜야 하는 이유
윗사람에게도 아랫사람에게도 정중하게 대하라
자랑은 하면 할수록 사이를 멀어지게 만든다
남에게 바라지 말고 네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라
친할수록 예의를 지켜라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
약점은 드러내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너를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과 사귀어라
이별을 대하는 자세
5장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마음의 소리를 따라 살아야 하는 이유
열심히 살아온 날들이 쌓여 빛나는 인생을 이룬다
가끔은 힘을 빼고 지내자
인생에서 자책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려라
눈앞의 것을 하나씩 해 나가면 된다
돈 관리는 인생 관리다
좋은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분노는 어떤 순간에도 관리해야 한다
한마디 말이라도 진심을 더하라
마음의 보습을 유지하라
6장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너 자신과 잘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다
삶이 막막할 때는 오늘 하루만 잘 살아내라
인생에서 듣고 싶은 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기본이라는 나만의 무기를 잊지 말자
온전한 추위를 겪어내야 따스한 봄이 온다
더 멀리 가기 위해선 몸도 마음도 가벼워야 한다
에필로그 때론 정신 승리가 필요해
Author
이길환
대학 시절, 어느 교수님의 ‘평생에 한 번은 자신만의 책을 써라’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어린 딸과의 추억을 쓰고 다듬기를 반복하던 어느 봄날, 한 권의 책을 내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 번, 지금껏 살아온 날들과 집착에 가까운 독서를 통해 얻은 귀중한 지혜와 가르침을 책에 담았다. 빈 공간을 채운 글들이 신묘한 힘을 얻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오래도록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13년째 재직 중이다. 현재는 정책지원관이라는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 도서 낭독 채널 〈나눔서재〉를 2년간 운영하며 200여 권의 책을 탐독했다. 그리고 브런치스토리에서 ‘책밤’이라는 필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가 있다.
대학 시절, 어느 교수님의 ‘평생에 한 번은 자신만의 책을 써라’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어린 딸과의 추억을 쓰고 다듬기를 반복하던 어느 봄날, 한 권의 책을 내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한 번, 지금껏 살아온 날들과 집착에 가까운 독서를 통해 얻은 귀중한 지혜와 가르침을 책에 담았다. 빈 공간을 채운 글들이 신묘한 힘을 얻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그렇게 오래도록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13년째 재직 중이다. 현재는 정책지원관이라는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 도서 낭독 채널 〈나눔서재〉를 2년간 운영하며 200여 권의 책을 탐독했다. 그리고 브런치스토리에서 ‘책밤’이라는 필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