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읽어야 할 쇼펜하우어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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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20
Pages/Weight/Size 148*210*17mm
ISBN 979119380014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Description
고통스럽고 지친 이들에게 조언하는 쇼펜하우어의 인생의 지혜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 융 등 세계의 수많은 거장에게 지대한 영향과 영감을 주고 인생을 변화시킨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이 중에서 니체는 쇼펜하우어에 대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학자’라며 높이 평가하였다. 쇼펜하우어의 사상이 이렇게 많은 유명 인사들과 대중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은 그의 철학과 사상이 인생의 다방면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공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가 작고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의 철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삶의 올바른 방향과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버금세계명작시리즈 『살면서 꼭 읽어야 쇼펜하우어 인생의 지혜』는 기존에 출간된 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이 번역하였다. 『살면서 꼭 읽어야 쇼펜하우어 인생의 지혜』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
Contents
우리가 쇼펜하우어를 다시 찾는 이유

1.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인생의 행복은 바로 당신에게 달려있다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마음이 편안해야 행복이 들어온다
행복의 가장 우선적인 가치는 인격이다
행복하기 위해 행복이란 단어를 지워라
넓게 세운 행복은 사라지기 쉽다
내 의식의 수준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마음이 풍요롭다면 운명을 탓하지 않는다
인생을 행복한 모습으로 바꾸어라
고독함을 느껴도 내 안에서 즐거움을 얻자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 안에서만 살아간다
세 가지의 인생 자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에 존재한다
인생은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것
본인의 재능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건강한 거지가 병든 부자보다 더 행복하다
명랑한 사람과 우울한 사람의 차이
명랑함만이 행복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물질이 주는 행복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물질이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는 경우
본질적인 자산을 위해 다른 것들을 버려라

2. 인간관계에 대하여

언제나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다
선택을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라
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건 병이다
고독함을 사랑해라
하나라도 본받을 점이 있는 친구를 곁에 두어라
우리에게 다가오는 우정을 우연에 맡겨서는 안 된다
친구와 적을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친한 친구가 불행을 당하면 딱히 싫지만은 않다
좋은 관계일수록 오랜만에 만나라
말할 때 화가 나도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상대방의 결점에 관대해라
누구에게도 적의를 품지 말라
거짓되고 일시적인 명성에 취하지 말라
타인에게 정신적 우월함을 과시하지 말라
허영심은 수다스럽게 만들지만 자신감은 과묵하게 만든다
누군가의 잘못을 쉽게 잊는다면 그는 같은 잘못을 또 저지른다
상대방의 진실을 알아내는 방법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길가에 놓인 돌멩이처럼 차 버려라
자화자찬에 빠져서는 안 된다
타인은 나의 인내심을 훈련하게 한다
사소한 일에서 사람의 성격이 드러난다
다른 사람의 일에는 명석한 수학자가 되어 따진다

3. 사랑에 대하여

고된 인생을 견디게 하는 사랑의 힘
사랑을 하려면 언제나 능동적이어야 한다
사랑은 실체가 없어도 존재한다
강하면서도 위험한 사랑의 힘
사랑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받아들이는 것
사랑의 가치는 너무나 크고 다양하다
사랑의 해로운 점
모든 연애의 궁극적 목적은 자기 존재의 회복이다
사랑의 본능적인 목적은 서로를 닮은 후손을 만드는 것
사랑의 정열은 잠재적인 형태로 숨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더 완벽해지기 위해 사랑을 한다
가장 완벽한 사랑은 정열적인 사랑이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이성이 아닌 감성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우리의 생존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랑
사랑은 인간의 이상인 동시에 현실이다
사랑할 때 감성은 이성보다 월등하게 작용한다
사랑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사랑은 외부를 향해 스스로를 개방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못할 때
사랑을 받을지, 존경을 받을지 선택해라

4. 아름다운 인생의 황혼을 위하여

나이가 들수록 추억이 짧아지는 이유
청년기가 슬프고 불행한 이유
서른여섯 살까지는 건강의 이자로 살아가는 우리
세계관은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수놓아진 천의 이면을 보라
호감을 주는 시기가 왜 사람마다 다른가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음을 깨닫는 인생 후반기
열정이 행복을 가져올 수 없기에 노년기의 삶은 슬프지 않다
나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경험과 성숙함을 대신하는 건 없다
노년기에 걸작이 탄생하는 이유
인생의 일부인 하루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라
평정심은 행복한 노년의 필수 조건이다
세상을 떠나는 순간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라
인간은 생명을 가진 껍데기가 아닌 그 어떤 것이다
인생의 장면은 거친 모자이크 그림과 같다
“나는 인생을 견뎌냈다”라는 말이 아주 멋진 표현인 이유
정신을 가꾸지 않은 사람만이 무료해진다
생존의 가치는 무엇으로 평가되는가
슬픈 일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인생의 끝은 가장무도회의 끝과 같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쇼펜하우어의 생애와 사상
Author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북러버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