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청소년 여러분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문학과 철학, 그리고 음악 속에서 인류는 사랑, 꿈, 성장, 자연, 도전, 그리고 행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뤄왔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세대를 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든 순간이 찾아오고, 때로는 기쁨이 넘치는 날이 오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삶의 기복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를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영화·음악·지식·연설·소설·명언·명시·명화·고대7대 불가사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명언들은 과거의 지혜자들이 남긴 메시지로, 각기 다른 배경과 시대 속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명언을 필사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삶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매 순간이 소중하며, 우리는 그 순간들을 통해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해 나갑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빛이 되고, 더 깊은 이해와 인식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나누는 이 길이 여러분 각자의 여정에서 소중한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과 함께 이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와 감정들을 필사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머리말 ㆍ 4
필사는 이렇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ㆍ 5
한강, 책 속에서 길어 올린 대한민국 첫 노벨문학상 수상하다 ㆍ 16
01. 영화 - 기억에 남을 만한 순간들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합니다
- 돌과 낙엽 영화 「지니어스」중에서 ㆍ 26
- 오늘을 붙잡아라, 소년들. 너희 삶을 비범하게 만들어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중에서 ㆍ 30
- 내가 숨 쉴 공기와 스케치북 한 권이면 충분하죠. 영화 「타이타닉」중에서 ㆍ 34
- 서둘러 사느냐, 서둘러 죽느냐 영화 「쇼생크 탈출」중에서 ㆍ 38
- 꼭 살아 돌아가, 우리 몫까지 값지게 살아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중에서 ㆍ 42
02. 음악 - 언어를 초월한 예술이 음악입니다
- Anson Seabra : Trying My Best 알레시아 카라 노래 ㆍ 50
- Radio Ga Ga라디오 가가 프레디 머큐리 ㆍ 52
- Listen들어주세요 비욘세 ㆍ 58
- Evergreen상록의 수잔 잭스 ㆍ 62
- Hotel California호텔캘리포니아 이글스 ㆍ 66
- I will always love you당신을 언제나 사랑하겠어요 휘트니 휴스턴 ㆍ 74
03. 지식 - 세상을 바꿉니다
- 최장수 동물은 평균 수명 400년 ‘대양 대합’? ㆍ 80
- 홀로코스트 추모일, 이스라엘과 유엔이 서로 다른 까닭은? ㆍ 82
- 살아있는 인물에게만 수여한다는 노벨상, 죽은 후에 받은 3명 있었다? ㆍ 84
- 미국 대통령 출마 자격인 태생적 미국 시민은? ㆍ 88
- 독일 국가國歌는 1·2절은 안 부르고 왜 3절만 부르나? ㆍ 90
- 오스트리아 출신 히틀러가 어떻게 독일 총통이 되었나? ㆍ 94
- 실리콘밸리 ‘큰손’이 120세 장수 위해 한다는 팔레오 다이어트란 ? ㆍ 96
- 하이힐 여성에게 남성들이 더 친절…언제부터 ‘마법 구두’ 됐나? ㆍ 98
- 노벨상 메달의 순수 가치는? ㆍ 102
- 킬링필드 추모관 이름이 왜 ‘잎사귀의 힘’일까? ㆍ 104
- 바티칸 교황청, 왜 스위스 근위대가 지키나? ㆍ 108
- ‘홀로코스트’라는 용어, 유대인은 왜 꺼릴까? ㆍ 112
- 5월 1일 노동절이 미국 때문에 생겼는데 정작 미국은 9월인 이유는? ㆍ 114
- 푸틴과 히틀러와 뭐가 닮았기에 ‘푸틀러’로 불리나? ㆍ 118
- 전공의 ㆍ 전문의 ㆍ 전임의 구분? ㆍ 122
04. 연설 - 시대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 ‘미국 노벨상 1호’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총 맞고도 90분 연설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ㆍ 126
- 그 많던 연설가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데모스테네스 ㆍ 130
- 오늘 저는 제 자신이 지구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루 게릭 ㆍ 136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 ㆍ 140
- 자와할랄 네루의 간디 죽음에 대한 조사弔辭 자와할랄 네루 ㆍ 146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맥아더 ㆍ 152
05. 소설 - 우리의 영혼을 반영합니다
- 욕망의 충족이 곧 행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중에서 ㆍ 158
- 방심하는 사이에 시간의 바깥으로 걸어 나오고 말았다 위화의 「가랑비 속의 외침」 중에서 ㆍ 160
- 누구든 남을 비판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이 점을 명심하여라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중에서 ㆍ 162
- 자기가 태어날 곳이 아닌 데서 태어나기도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중에서 ㆍ 164
- 진정한 상상력을 발휘해 본 적이 없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중에서 ㆍ 166
- 너는 저들의 행위에서 벗어나 너 자신을 깨끗이 하여라 단테의 「신곡 지옥편」 중에서 ㆍ 168
- 굳이 남의 그릇에 눈독을 들일 필요가 없다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중에서 ㆍ 170
- 그를 멸시한 세계에 내가 속하게 되었다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중에서 ㆍ 172
-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기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중에서 ㆍ 174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중에서 ㆍ 176
06. 명언 - 결코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항상 위안을 준다
- 죽은 개의 영전에 바치는 말로는 정당한 찬사이리라 조지 고든 바이런 ㆍ 180
- 어머니는 제 인생의 나침반이었습니다 윈스턴 처칠 ㆍ 182
- 행복한 날, 불행한 날 나폴레옹과 헬렌 켈러 ㆍ 184
- 독서의 법칙 빌게이츠 ㆍ 186
- 메모의 법칙 손정의 ㆍ 188
- 인생 과업 중에 가정 어려운 것은? 마리아 릴케 ㆍ 190
-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ㆍ 192
- 말하는 것에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여덟 가지 과오 장자 ㆍ 194
- 즐거움과 필요한 것 헤르만 헤세 ㆍ 196
- 모욕의 이중성 프랭크 크레인 ㆍ 198
- 웃음은 몸 안의 조깅입니다 찰리 채플린 ㆍ 200
- 만남과 결혼 소크라테스 ㆍ 202
07. 명시 - 짧지만 강렬한 폭발입니다
- 오, 내 사랑 그대여 세익스피어 ㆍ 206
- 기억해 줘요, 우리들 앞날의 계획을 크리스티나 로제티 ㆍ 208
- 물속의 섬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ㆍ 210
- 첫사랑 괴테 ㆍ 212
- 비 오는 날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ㆍ 214
- 붉고 귀여운 입을 가진 아가씨 하이네 ㆍ 216
- 날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었다 릴케 ㆍ 218
- 끝 간 데 없이 늘어선 생울타리 폴 베를렌 ㆍ 222
- 들장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ㆍ 226
- 탱자꽃 키타하라 하쿠슈 ㆍ 230
- 겨울이 왔다 타카무라 코타로 ㆍ 232
- 인생 예찬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ㆍ 234
- 애타는 가슴 하나 달랠 수 있다면 에밀리 디킨슨 ㆍ 236
- 선물(The Gift Outright) 로버트 프로스트 ㆍ 238
- 내일 빅토리아 베넷 ㆍ 242
- 3월의 노래 윌리엄 워즈워드 ㆍ 244
- 미완성이 정상이다 이브 본푸아 ㆍ 248
- 나무들의 목소리 마르셸 베알뤼 ㆍ 250
- 메시지 자크 프레베르 ㆍ 252
- 그리고 어떤 미소 폴 엘뤼아르 ㆍ 254
- 종소리 피에르 르베르디 ㆍ 256
- 석류들 폴 발레리 ㆍ 258
- 감각 아르튀르 랭보 ㆍ 260
- 영원히 프랑수아 코페 ㆍ 262
- 가을의 노래 샤를르 보들레르 ㆍ 264
- 아, 꽃처럼 저 버린 사람 바이런 ㆍ 266
- 여자의 마음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ㆍ 268
08. 명화 -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의 죽음 자크루이 다비드 작(1787) ㆍ 272
-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 산치오 작(1787) ㆍ 274
- 생베르나르 고개를 넘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자크루이 다비드 작(1801) ㆍ 276
- 낮잠 / 한낮의 휴식 / 정오의 휴식 빈센트 반 고흐 작(1889~1890) ㆍ 280
- 낮잠 / 한낮의 휴식 / 정오의 휴식 장프랑수아 밀레 작(1866) ㆍ 282
09. 고대 7대 불가사의 -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라는 의미의 불가사의보다는 경이, 경관, 유산으로 느끼다
한라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물관, 전시관, EXPO 등 인터랙션, 인터페이스 적인 체험형 에듀테인먼트와 기술디자인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국내 아트디렉터 권위자로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에서 우수 논문심사위원상 수상, 대한민국인물대상전 디자인콘텐츠 대상, 코리아혁신대상에서 디자인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및 광고위원장, (사)한국색채학회 이사,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의 심의위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심사위원, 강원도 지역혁신위원, 인천광역시 경관위원, 경기도 경관위원, 원주시 공공디자인 및 경관·기술자문 위원이다.
한라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박물관, 전시관, EXPO 등 인터랙션, 인터페이스 적인 체험형 에듀테인먼트와 기술디자인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국내 아트디렉터 권위자로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에서 우수 논문심사위원상 수상, 대한민국인물대상전 디자인콘텐츠 대상, 코리아혁신대상에서 디자인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전국여교수연합회 부회장 및 광고위원장, (사)한국색채학회 이사, (사)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의 심의위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심사위원, 강원도 지역혁신위원, 인천광역시 경관위원, 경기도 경관위원, 원주시 공공디자인 및 경관·기술자문 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