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지혜

아잔 차 선사의 법문과 붓도염불위빠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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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71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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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13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9119371057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이 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이에게 추앙받고 위빠사나를 서구에까지 널리 알린 태국의 대선사 아잔 차 스님의 핵심적 가르침을 담은 수행지침서다. 깊고 풍부한 삶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아잔 차 스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법담과 실수행, 깨달음의 과정을 담았다. 아잔 차 스님 특유의 단순 명료하고 단도직입적이면서 유머러스한 가르침은 이해하기 쉬울뿐더러 영감과 탐구심, 경탄을 불러일으킨다.

2011년에 출간된 『붓도 위빠사나』(솔바람 刊) 개정판으로,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관통하는 아잔 차 스님의 가르침의 핵심은 ‘놓아버림’이다. 집착 때문에 놓지 못하여 고통이 시작되기에 일체를 놓아버리게 되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한다. 이를 위한 수행법으로 아잔 차 스님은 붓도 염송과 함께 마음을 보호하고 항상 깨어 있게 하는 ‘알아차림’과 ‘마음챙김’ 계발에 중점을 두었다.

이 책은 1장 ‘아잔 차 스님의 생애와 깨달음’을 시작으로 2장 ‘수행자들과의 법담’, 3장 ‘깨달음에 이르는 길’로 구성되었으며, 부록으로 ‘염불위빠사나’ 수행 사례를 실어 수행자들의 실수행과 국내 수행계의 시야 확장에 도움을 준다.
Contents
여는 글
옮긴이의 서문

제1장 생애와 깨달음 체험기

아잔 차
수행 체험
아잔 문의 수행 경책

제2장 수행자들과의 법담

질의응답

제3장 깨달음에 이르는 길

지금 여기서 수행하라
가르침의 정수
법의 선물
법의 본성
실재의 두 얼굴
마음수련
코브라와 살아가기
호흡 수행법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보라
법의 눈을 열다

부록
염불위빠사나 | 염불위빠사나의 연원과 수행법 | 수행 체험기
아나빠나사띠 | 아잔 차의 수행 경책
Author
아잔 차,김열권
당대 최고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았던 아잔 차 스님은 불교 명상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가르침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무시키고 인도했다. 그는 단순함과 버림의 생활을 실천하며 지혜와 유머, 큰 자비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쳤고 서양의 저명한 불교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918년 태국 북동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아잔 차 스님은 아홉 살 때 절로 출가했고, 스무 살 되던 해에 비구계를 받았다. 몇 년 후, 아버지의 죽음에 자극받아 고향의 안정된 사찰 생활을 버리고 방랑하는 수행승이 되어 명상에 매진했다. 그는 숲, 동굴, 공동묘지 등에 머무르며 (지난 세기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태국의 명상 스승이었던) 아잔 문 스님을 비롯한 몇몇 명상 스승들에게 지도받으며 자신을 단련시켰다. 그의 단순하지만 심오한 가르침의 방식은 특히 서양인들을 끄는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서양인이 그에게 명상을 지도받기 위해 찾아왔다. 출가자로 수행하려는 서양인들이 늘어나면서, 1975년 그는 그들의 지도를 위한 특별한 사원을 설립했다. 아잔 차 스님은 1992년에 입적했지만, 그후로 그의 많은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당대 최고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았던 아잔 차 스님은 불교 명상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가르침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무시키고 인도했다. 그는 단순함과 버림의 생활을 실천하며 지혜와 유머, 큰 자비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쳤고 서양의 저명한 불교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1918년 태국 북동부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아잔 차 스님은 아홉 살 때 절로 출가했고, 스무 살 되던 해에 비구계를 받았다. 몇 년 후, 아버지의 죽음에 자극받아 고향의 안정된 사찰 생활을 버리고 방랑하는 수행승이 되어 명상에 매진했다. 그는 숲, 동굴, 공동묘지 등에 머무르며 (지난 세기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태국의 명상 스승이었던) 아잔 문 스님을 비롯한 몇몇 명상 스승들에게 지도받으며 자신을 단련시켰다. 그의 단순하지만 심오한 가르침의 방식은 특히 서양인들을 끄는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서양인이 그에게 명상을 지도받기 위해 찾아왔다. 출가자로 수행하려는 서양인들이 늘어나면서, 1975년 그는 그들의 지도를 위한 특별한 사원을 설립했다. 아잔 차 스님은 1992년에 입적했지만, 그후로 그의 많은 제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