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내 몸 건강을 위한 ‘약’ 필독서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처방전 없이 약 잘 사는 법
“판콜과 타이레놀을 동시에 먹다가 간독성이 나타나 응급실에 갈 수 있다고요?”
“코가 막혀서 무심코 쓴 오트리빈, 잘못된 방법으로 오랫동안 뿌리면 오히려 약물유발 비염이 온다고요?”
약국에서 가볍게 샀던 약들, 과연 바르게 먹고 바르고 뿌리고 있는지 내 몸 건강을 위해 한 번쯤 정확하게 살펴봐야 한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 일명 ‘일반약’은 매번 약국의 약사에게 상담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증상에 맞춰서 약을 사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약국이 아닌 곳이나 인터넷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먹고 있는 약, 영양제나 자주 먹는 식품과 이 약이 안 맞지는 않을지 불안할 수도 있다. 가정에 한 권씩 비치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들춰보기 좋은 약 가이드북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는 이러한 필요에 의해 18년차 현직 약사가 꼼꼼하게 정성들여 집필한 책이다.
일반의약품 중 최근 2년간 매출 1위는 바로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다. 해열, 진통 효과가 있어 두통, 생리통약, 감기약,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완화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쓰임이 많다. 타이레놀을 먹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기존에 먹고 있는 약의 성분은 어떤 것인지 알아두어야 좋다.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는 일반약 매출 상위 100개 제품 중 다빈도 제품을 감기약, 눈코입목, 소화관련, 종합영양제, 상처치유, (치질 탈모 등의) 남모르는 고통, 6개 항목으로 나누어 함유하고 있는 성분, 기저질환으로 먹고 있는 약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타이레놀 vs 게보린 vs 탁센, 지르텍 vs 코메키나, 후시딘 vs 마데카솔, 인사돌 vs 이가탄, 메디폼 vs 듀오덤 등의 성분과 약효 등을 일목요연하게 비교 분석해주는 이 책은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좋은 가이드북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학 전공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석 졸업. 식품영양학이란 분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17년째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이다. 약사로 일하며 환자들이 아프기 전, 약을 먹기 전에 스스로의 몸을 돌보고 영양의 균형을 지켰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았다. 그래서 약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다양한 영양제와 근본적인 식습관에 주목하게 되었다. 현재 농협 대학, 문화 센터, 도서관 등을 통해 2,000명 넘는 이들께 「내 몸을 위한 영양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약학 분야 메디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을 비롯하여 『미라클 루틴』 『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등의 저서를 썼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학 전공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석 졸업. 식품영양학이란 분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17년째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약사이다. 약사로 일하며 환자들이 아프기 전, 약을 먹기 전에 스스로의 몸을 돌보고 영양의 균형을 지켰다면 어땠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았다. 그래서 약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다양한 영양제와 근본적인 식습관에 주목하게 되었다. 현재 농협 대학, 문화 센터, 도서관 등을 통해 2,000명 넘는 이들께 「내 몸을 위한 영양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약학 분야 메디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을 비롯하여 『미라클 루틴』 『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지금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등의 저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