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건강 지식이다. 책은 신문 기자인 저자가 이 말을 두고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이라고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밀착 취재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 스스로가 취재의 대상자라는 점이다. 검증과 체험의 집요한 과정을 잘 보여주는 저자의 내러티브를 따라가다 보면, 건강 지식이 나열된 일반 책과는 확연히 다른 시선이 투영돼 있음을 알 수 있다.
Contents
1. 믿었던 건강의 배신
2. “차라리 이혼을 하지, 어떻게 금연을…”
3. 금연 후 당뇨, 건강의 역설
4. 당뇨 극복 ‘3가지 먹는 원칙’
5. 샐러드는 ‘약’, 드레싱 섞는 순간 ‘독’
6. 식사 전 운동 VS 식사 후 운동
7. 3주 만에 8kg 감량의 ‘5계명’
8. 180cm-72kg이 나에겐 비정상인 이유
9. 오후 6시 밥 한 공기 VS 오후 8시 밥 반 공기
10. 나쁜 콜레스테롤의 주범은 ‘아메리카노’
11. 세금, 공원 운동 기구로 돌려받자
12. 마사지가 필요하다면 백사장에서 뛰어라
13. 남자들의 ‘슬기로운 부엌 생활’ 필살기
14. 죽어도 안 빠지는 내장지방
15. 커피와 과일은 후식이 아니다
16. 몸부터 늙나 VS 마음부터 늙나
17. 고구마, 다이어트의 ‘최종 탈락자’
18. 트랜스지방 ‘0’인 빵의 함정
19. 냉장고를 가급적 멀리 두라
20. 진정한 건강 라이프의 시작 ‘격일 운동’
21. 거만한 자세가 척추를 살린다
22. 디스크 통증, ‘수술’은 멀리 ‘걷기’는 가까이
23.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24. 밤 10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이유
25. No 배달, No 택시, No 마사지
26.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을 외우다
27. ‘음식’ 조절 vs 격한 ‘운동’
28. 식단 조절과 운동을 ‘부스터’하는 묘약
29. 때로는 ‘과학’보다 ‘예술’로서의 의학
30. 스테이 헝그리, 스테이 풀리쉬
Author
김고금평
‘세계일보’에 입사, ‘헤럴드경제’ ‘문화일보’를 거쳐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화부에서만 20년 넘게 일했고, 그중 대중음악 분야를 ‘전공하듯’ 다뤘다. 쉰이 넘어 찾아온 각종 성인병에 맞서 이론을 숙지하고 몸으로 검증하며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을 정리했다.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MBC ‘위대한 탄생2’와 KBS ‘TOP 밴드1, 2’에서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를 꿈꾼다.
‘세계일보’에 입사, ‘헤럴드경제’ ‘문화일보’를 거쳐 현재 ‘머니투데이’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화부에서만 20년 넘게 일했고, 그중 대중음악 분야를 ‘전공하듯’ 다뤘다. 쉰이 넘어 찾아온 각종 성인병에 맞서 이론을 숙지하고 몸으로 검증하며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을 정리했다.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MBC ‘위대한 탄생2’와 KBS ‘TOP 밴드1, 2’에서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를 꿈꾼다.